[프라임경제] 노무현 대통령이 역사적인 2007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오늘 아침 군사 분계선을 넘어 육로를 통한 방북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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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은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에서 국무위원들과 간단한 간담회를 가진 뒤 이어서 대국민 인사를 발표하고 오전 8시께 권양숙 영부인과 함께 대통령 전용차에 탑승 평양으로 향해 청와대를 떠났다.
노 대통령은 대국민 인사에서 "2000년 정상회담이 남북관계의 새 길을 열었다면 이번 회담은 그 길에 가로놓여 있는 장애물을 치우고 지체되고 있는 발걸음을 재촉하는 회담이 될 것"이라며 "평화 정착과 경제 발전을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전을 이루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종천 청와대안보실장, 김만복 국정원장, 이재정 통일부 장관 등 공식수행원 13명도 대통령 내외와 함께 청와대를 출발했다.
대통령 일행은 별도의 수속절차 없이 남측 출입국사무소(CIQ)를 지나 정전 이후, 국군통수권자로서 최초로 육로을 이용해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하여 방북을 하게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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