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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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2 09:16:14
[프라임경제]하늘 높은 가을, 단순 홀 서빙 아르바이트는 왠지 심심하다 싶을 때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있다면 어떨까?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커피, 독서, 여행’ 등 가을하면 생각나는 키워드에 맞춘 올 가을 테마 아르바이트를 꼽아 추천했다.
커피 향 솔솔, 바리스타= 쌀쌀한 날씨가 옷깃을 파고들면 따뜻한 한잔이 더욱 그리워진다. 바리스타 아르바이트는 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며 따뜻한 커피향기에 젖을 수 있는 이 가을에 딱 어울리는 알바! 원두커피를 내리고, 커피를 제조해 손님에게 제공하는 업무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인기리에 종영한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인기에 힘입어 바리스타 아르바이트도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알바몬에도 파스쿠치, 할리스커피 등 주요 커피전문점을 중심으로 10월 첫째 주 현재 약 390여 개의 바리스타 채용공고가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 책 관련 아르바이트=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서 관련 업계의 알바생 채용도 이어지고 있다. 교보문고는 도서 분류, 물류, 고객 안내, 카운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다. 급여는 직무에 따라 시급 4천원부터 일급 5만원까지 주어진다. 인터넷 쇼핑몰 YES24와 인터파크 역시 각각 도서 상담, 도서 배송을 맡아줄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다. 책을 다루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도 있다. 베이비시터 전문업체 부모마음은 유◦아동에게 책을 읽어주는 북시터를 모집하고 있다. 북시터는 동화를 중심으로 아동에게 책을 읽어주고 읽은 책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는 한편,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는 등의 업무를 맡는다. 북시터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구연동화 전문가 과정 등의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뒤 소정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전시, 관람 아르바이트도 풍성= 가을을 맞아 각종 취업 박람회, 서울 과학축전, 2007모터페스티벌, 2007 전자전 등 다양한 전시◦박람회가 이어지면서 관련 인력의 채용도 늘고 있다. 주요 업무 내용은 티켓팅, 안내, 전시 진행, 안전요원 등이며 급여는 일급을 기준 3~5만원에 이른다. 그 외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에서는 ‘움직이는 미술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알바생을, 시립미술관에서는 미술관 안내 아르바이트생을 각각 모집하고 있다. 안내 알바생을 찾고 있는 파주 헤이리의 장난감 박물관 토이키노나 초콜렛 박물관의 설악산 홍보관인 초콜렛캐슬은 이색적인 알바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소풍, 여행 등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돈도 받고 여행도 즐길 수 있는 아르바이트도 있다. 금강산 여행 가이드 업체 ㈜에프엠텍에서는 금강산 가이드를 지원할 보조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다. 직접 금강산에 머물면서 금강산의 풍광을 경험할 수 있어 더 없이 좋은 이색 아르바이트. 때문에 알바몬 이색알바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아르바이트이기도 하다. 10월 2째 주부터 약 2주 가량 근무를 통해 60만원 가량의 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다. 그 외 ㈜디오씨씨에서는 소풍가이드 인솔 아르바이트를, 매니저코리아는 체육대회 진행 보조 아르바이트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