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근래 연이어 경찰 조직 내부에 크고 작은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일어나 경찰조직의 명예를 실추 시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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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시 현직 경찰관이 부하직원의 손가방을 몰래 뒤져 현금을 훔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 동작경찰서(서장, 박진규 총경)는 부하직원의 금품을 훔쳐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정모 경위(49)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
정 경위는 범행 당시 이미 혐의가 드러나 남성지구대 팀장에서 대방지구대 팀원으로 인사조치 받았다가 지난달 27일 대기발령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정 경위는 지난 3월 남성지구대에 순찰팀장으로 재직할 때 부하직원인 강모 경장의 손가방에서 현금 30만원을 몰래 가져간 혐의다.
동작경찰서는 서울경찰청 내부감사에서 정 경위의 이 같은 혐의를 알고 지난 2일 감사실에서 고발하여 형사계는 조사를 벌인 뒤 정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 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우울증 등으로 치료를 받은 상태에서 순간적인 욕심이 생겨 돈을 가져갔다"고 진술했다.
동작경찰서는 지난 3월 19일에도 실종신고 접수 늑장대응으로 20대 여성이 집단 성폭행 당했다는 한 인터넷 매체의 기사로 동작경찰서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시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곤혹을 치렀던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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