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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밀란 ‘엠마 고든’ 입점 행사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0.11 09:23:36

[프라임경제]엔조이밀란(www.njoymilan.com)이 핸드백에 이름 태그를 달아주는 네이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국 핸드백 전문 브랜드 '엠마 고든(Emma Gordon)'의 엔조이밀란 입점을 기념해 10월11일부터 11월11일까지 런칭행사를 마련한 것. 엠마 백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패션 목걸이와 함께 자신의 이름이 꼬리표처럼 달린 클러치백을 받아볼 수 있다. 주문시 원하는 이니셜을 입력하면 디자이너가 알파벳 비즈를 이용해 이름을 부착해 주는 것. 말 그대로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핸드백'을 갖게 되는 셈이다.

디자이너이자 제작자인 엠마 고든은 철저하게 레이디라이크 룩을 표방한다. 깜찍한 레이스 트리밍과 커다란 리본 디테일, 도트 프린트의 내부 디자인이 엠마 백을 대표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모든 과정이 수제로 이루어지므로 대량생산 체제에서는 엿볼 수 없는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것. 현재 영국을 비롯한 미국, 홍콩, 뉴질랜드의 온오프라인 숍에서 전세계 여성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엔조이밀란에서는 올 가을 트렌드인 미니멀리즘에 걸맞는 엠마 고든 클러치백을 선보이고 있다. 메인 바디에 새틴소재를 이용해 럭셔리한 느낌을 주는 '아바(Ava)' 라인은 뱅글 손잡이가 달려 휴대가 간편하다. 가격은 8만원 대. 레이스 트리밍이 성숙한 여성미를 강조한다. 글로시한 블랙새틴 소재에 커다란 리본이 눈길을 사로잡는 '매기(Maggie)' 라인은 플라스틱 뱅글을 달아 걸리쉬한 느낌을 강조했다. 올리브 컬러와 레드, 핑크, 블루 리본이 컬러풀한 감각을 자랑하는 디자인.

이밖에도 엔조이밀란에서는 벨벳을 활용한 '아멜리아(Amelia)'라인과 토트백 형태의 '제미마(Jemima)' 등 30여 종의 다양한 엠마 백을 7~9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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