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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 HKC담배㈜에 100억원 출자 완료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0.22 09:39:51
[프라임경제]ST&I(구 메디아나전자, 대표 온성준)가 HKC담배㈜의 유상신주 2천 만 주를 액면가 500원에 100 억원 규모로 출자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ST&I는 지분 투자를 통한 국내 최대 자본금을 보유한 민간담배사업자가 될 전망이다.

한편 출자 완료에 따라 HKC담배㈜는 자기자본금이 1백78억원으로 늘어났으며, 10월내 추가로 200억원 상당의 유상증자를 통해 담배제조업 규정자본금 3백억원을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후 연내 담배 제조업 허가 신청서를 재정경제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ST&I 측은 지난 7월 경영권 인수 단계부터 LED 및 BLU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음성공장 생산설비를 동탄 공장으로 통합하는 계획을 11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며, 음성공장을 민간담배 제조설비 라인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을 세운 바 있다.

즉 신규사업 진출과 동시에 관련 제조설비를 발 빠르게 확보해, 최적의 입지조건에서 담배사업을 연내 실행한다는 전략이다.

온성준 대표이사는 “담배제조업 신규진출을 위해 HKC담배㈜에 출자를 성공리 완료 함으로써 ST&I의 고질적 적자구조를 탈피할 수 있는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3년 이내 지분법 평가이익 및 배당수익을 통한 수익성 향상이 예상되며, 원재료 공급 및 유통망 확보 차원에서 HKC담배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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