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씨모텍(대표 이재만,
http://www.cmotech.com)은 WiBro와 HSDPA가 가능한 USB 모뎀을 개발, 다음달부터 KT에 공급할 예정이다. 씨모텍은 2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소규모 IR에서 이 제품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7월부터 KT 단말기용 WiBro 모듈을 공급해온 씨모텍은 이로써 GSM 계열의 HSDPA, HSUPA과 CDMA 계열의 EV-DO r0, EV-DO rA에 이어 WiBro, WiMAX에 이르는 모든 기술과 제품을 보유함으로써 명실상부 풀라인업(Full Line-Up)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이 제품(모델명 KWC-U2000)은 WiBro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고속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WiBro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곳에서는 HSDPA로 전환 가능함으로써 상호 장점을 흡수해 데이터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게 42그램에 휴대용 라이터 정도의 크기(92.5*33*12.5mm)인 이 제품은 USB 커넥터가 300도 회전하여, 노트북의 USB 포트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장착할 수 있다.
다음달 코스닥에 상장 예정인 씨모텍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한국의 WiBro가 HSDPA, HSUPA와 EV-DO rA, EV-DO rB에 이르는 제3.5세대(G) 이동통신 기술의 보완재로서 위상을 확실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WiBro가 지난주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제3세대(G) 이동통신의 국제 표준으로 결정되면서, 씨모텍은 국내외 시장 공략에 한층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