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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스페린 2007 글로벌 인적자원 보고서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0.30 10:18:48
[프라임경제]글로벌 컨설팅 기업 타워스페린이 30일 발표한 ‘2007 글로벌 인적자원 보고서 (Global Workforce Study)’ 에 따르면, 직원들은 회사와 경영진이 기업의 성패에 영향을 미치는 직원 몰입도 (employee engagement)* 형성에 충분한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직원 몰입도 형성에 기여하는 주요 요인은 회사의 장기적인 성공을 이끌고자 하는 경영진의 실제적인 행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조사에 응한 응답자 중 8%만이 회사에 높은 몰입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즉, 이것은 이 비율만이 회사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기울여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부분적이거나 전적으로 몰입도를 갖고 있지 않은 직원은 4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어, 회사에서 최소의 노력만을 기울여 근무하면서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비율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전세계적으로 몰입하고 있다고 한 응답자가 21%, 부분적 또는 전적으로 몰입하고 있지 않다고 말한 응답자가 38%인 것과 비교하여 큰 차이를 보이는 비율이다.

이번 결과는 타워스페린이 정의하고 있는 ‘몰입 공백 (engagement gap)’에 의한 것으로 이것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 (discretionary effort)과 직원들이 실제로 투자하고자 하는 노력간의 차이를 의미한다. 이에 따르면 기업은 직원의 몰입도를 개선함으로써 기업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직원 몰입도가 높은 기업들이 그렇지 못한 기업보다 더 높은 경영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직율을 낮추고 핵심 인재를 보유하는데 있어서도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 글로벌 인적자원 보고서’는 한국의 응답자 1,000명을 포함하여 미국, 영국, 중국, 프랑스, 인도, 일본, 멕시코, 러시아 등 전세계 18개국에서 총 88,600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는 응답자들로부터 도출된 두 가지 방식의 출처를 그 기반으로 한다. 첫째, 18개국의 약 9 만 명에 이르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분석적 모델 (analytic model)을 이용하여 몰입 수준과 몰입 수준이 기업의 성과 및 이직률, 이외의 주요 요인 등에 미치는 영향을 산출했다. 이외에 매년 업데이트 되는 세계 최대의 근로자 표준 데이터베이스를 출처로 했다. 이것은 200 만 명 이상의 인력에 대한 자료로써 평균 이상의 실적을 거둔 기업과 평균 이하의 실적을 거둔 기업에 대한 정보를 모두 포괄한다.

타워스페린의 박광서 사장 (Managing Principal)은, “직원 몰입도는 고객만족, 매출증대, 비용절감, 수익성 및 혁신 등 기업 성과의 주요 요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타워스페린이 시행한 본 조사는 직원의 몰입도 수준과 기업 실적간의 상관관계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최초로 정량화 된 관계를 정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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