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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 맞춤형 휴대폰 영국에서 발표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0.31 09:42:24
[프라임경제]스카이프가 영국 이동통신사 3과 함께 전세계 어디서든 스카이프 사용자간에 무료로 통화와 채팅을 할 수 있는 휴대폰을 29일(현지시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스카이프에서 출시한 휴대폰은 인터넷 사업자가 인터넷 환경에서 무료로 통화 가능한 대량의 맞춤형 이동전화기로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이번 휴대폰 출시로 인해 스카이프는 기존의 인터넷전화 영역에서 한걸음 나아가 인터넷전화 사용을 확대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이동전화 영역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전문가들은 의견을 모았다.

‘스카이프폰’으로 명명된 이번 휴대폰은 스카이프가 탑재돼 있는 3세대 인터넷 폰으로, 스카이프 버튼 하나만 누르면 스카이프 가입자끼리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스카이프 통화뿐만 아니라 일반전화와도 저렴한 요금으로 통화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환경에서 3의 타 인터넷 서비스 사용도 가능하다. 깔끔한 바형 디자인에 2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스카이프폰’은 다음 달 2일 영국을 시작으로 호주, 오스트리아, 덴마크, 홍콩, 이탈리아, 아일랜드, 마카오, 스웨덴 등에서 올 연말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스카이프폰’은 영국에서 49.99 파운드(한화 약9만3000원)에 판매되며, 18개월 약정하면 무료로 지급받을 수도 있다.

국내 스카이프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옥션 스카이프 사업본부 배동철 이사는 “이번 휴대폰출시로 인해 스카이프는 세계적인 인터넷커뮤니케이션의 선두주자로서 인터넷전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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