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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액션 RPG '마비노비 영웅전' 기대하세요"

1일 티저 사이트 오픈, 8일 G스타에서 프로모션 영상 공개

김정환 기자 | newshub@newsprime.co.kr | 2007.11.01 11:36:43

[프라임경제] 격렬한 바이올런트 액션(Violent Action)과 물리 액션을 표방하는 마비노기 영웅전이 그 실체를 살짝 드러냈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1일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중인 액션 롤플레잉 게임(Action Role Playing Game) ‘마비노기 영웅전’의 티저 사이트(http://Heroes.nexon.com)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마비노기’를 개발한 넥슨의 데브캣 스튜디오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마비노기 영웅전’은 마비노기의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스타일과 게임성은 전혀 다른 액션 RPG.

지난 4월 ‘프로젝트 영웅전’이라는 가칭으로 공개된 후 약 7개월 만에 ‘마비노기 영웅전’이라는 공식 제목으로 선보여지게 됐다.

데브캣 스튜디오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개발을 위해 ‘하프라이프2’, ‘카운터스트라이크’, ‘팀 포트리스2’ 등으로 유명한 미국 밸브(Valve Corporation)의 ‘소스(Source)’엔진을 채택하고, 수많은 개조를 가해 3인칭 액션게임인 ‘마비노기 영웅전’에 최적화된 성능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마비노기 영웅전’은 수준 높은 타격감과 하이엔드(high-end)급 영상미를 구현할 수 있게 됐으며, 온라인 게임에서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수준의 인터랙티브(interactive)한 물리 액션 환경 또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넥슨 측은 설명했다.

   
 
 


배경으로 등장하는 던전의 지형 지물들은 전투 중 서서히 파괴되며, 부서진 파편이나 기물들은 주워서 무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또, 물리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보조무기들이 준비돼 있어서 더욱 실감나는 전투를 전개할 수 있다.

이밖에 창을 던져서 적을 견제하거나 신체 일부를 벽이나 바닥에 붙잡을 수도 있으며, 동료들과 함께 사슬을 이용해 거대한 몬스터의 사지를 붙잡아 넘어뜨리는 등 극대화된 액션성을 기반으로 한 ‘협동 플레이’도 가능하다.

티저 사이트에서 보여지듯 ‘마비노기 영웅전’은 ‘마비노기’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나 데브캣 스튜디오의 전작인 ‘마비노기’와는 전혀 다르게 실사 풍 비주얼로 진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각적 서사를 통해 서정적이었던 마비노기의 스토리와는 다른 무겁고 우울한 시나리오를 암시하고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 개발 중이며, 오는 8일 개막하는 게임쇼 ‘G스타 2007’의 넥슨관에서 첫 번째 프로모션 영상과 플레이 가능한 버전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브캣 스튜디오 이은석 실장은 “(마비노기 영웅전엔)온라인 액션 게임의 한계라고 여겨지던 장벽을 뛰어넘기 위해 시도한 많은 도전들이 담겨있다”며, “게임의 참신함과 재미 모두에서 부끄럽지 않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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