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수능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른 '논구술 대비 전략'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1. 논술고사 출제경향 및 대비법
1) 논술고사 전반적인 출제경향
지금까지 각 대학별로 논술 모의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그 논술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을 분석해 보면 각 대학별로 고유 출제방향과 형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출제경향 특성을 분석해 보면 몇 가지 공통적인 특성을 보이고 있는 것이 있다.
첫째, 교과서에 제시된 개념원리를 적용하는 문항이 증가하고 있다.
통합 논술이 보편화 되면서 교과서에 제시된 개념과 원리를 적용하여 사회 현상이나 제시문의 내용을 설명하고 비교 분석하는 평가가 늘어났다는 점이다.
둘째, 복수 문항(세트형 문항) 유형이 보편화된다.
통합논술은 과정 중심적 평가를 중요한 특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학에서 세트형 문항 출제 방식을 택하고 있다. 세트형이란 하나의 주제와 관련해 논제가 단일 문항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복수 형태로 주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논제 형식에 따른(요약하기, 분석하기, 설명하기, 추론하기, 비교하기 등) 제시문 독해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주로 평가하는 복수 문항(세트형 문항) 유형이 보편화 되고 있는 추세이다.
셋째, 제시문의 형식이 다양화(도표, 그림, 통계자료 등)된다.
지금까지의 논술은 동 ․ 서양 고전에서 발췌한 내용이나 신문 기사 등이 주를 이루었으나 2008 논술은 지금까지의 형식 외에 도표나, 그림, 통계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제시문으로 활용하고 있다.
넷째, 논술의 교과 통합화와 사고의 다면화 문제가 출제된다.
논술고사가 통합논술 형식으로 출제되면서 교과간 통합문제가 다수 출제되고, 교과서의 원리나 개념의 단순한 적용이 아니라 사회현상과 사회원리의 연계성이 아니라 사회현상과 과학적 원리의 연계성, 사회현상의 수리적(통계적) 해석, 과학적 현상의 사회과학적 해석 등 다양한 사고를 요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고 있는 경향이 있다.
2) 논술고사 대비 전략
2008학년도 입시안의 핵심은 내신의 비중을 높인 반면 수능의 비중은 줄였다는 것이고, 이에 교육부는 대학이 학교생활기록부를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현행 대입 일정을 조정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2008학년도 입시안에 대해 각 대학들이 이런 대책의 핵심을 반영하여 얼마나 특성화되고, 다양한 요강을 내놓을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만약 현행의 방법들이 고착화된다면, 변별력이 떨어지는 등급제의 내신과 수능보다는 논술의 능력이 대학입학을 좌우할 수밖에는 없다.
비록 내신의 비중은 높아졌지만, 학교 간 등급 반영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대학들이 심층면접, 논술, 적성검사 등을 변별력 판단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을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육부에서도 내신을 합불의 기준으로 산정하기보다는 학생 간 차이 판별을 위해 국가단위 시험인 수능과 대학별 논술, 심층면접, 서류전형 등으로 보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1) 교과서의 비중 증가 - 개념 ․ 원리에 대한 이해를 철저히 하라
제시문이 교과서에서 출제되는 이유는 우선 교육과정을 존중한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교과서의 내용이 논술고사에 많이 제시문으로 출제되고 기본개념과 원리와 연계된 사회․과학적 현상 분석 등이 출제됨에 따라 교과서에 있는 기본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동 ․ 서양 고전의 활용에 대비하고 한문 능력을 키워라
2008 이후의 논술문제의 특성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한 고전 원문을 인용하며, 학교마다 차별은 되겠지만, 제시문에서 한자를 표기하거나, 도표를 비롯한 각종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점이다. 이는 고교 교육과정을 존중하면서도 정보에 대한 분석력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도로 풀이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2006학년도 수시문제나 2008학년도 예시 지문을 보면 이러한 특성이 더욱 두드러짐을 알 수 있다. 언어논술에서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하되, 통계자료 분석 능력과 한자 독해력, 고전 원문에 대한 이해력 등을 키우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지문과 문제의 양이 대폭 늘어나므로, 많은 문제를 풀어 실전 대비 훈련도 병행해야할 것이다.
고전 원문의 경우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이나 사상가의 저서를 통해 출제된다. 인용되는 고전은 논술지문에서 영어가 빠지면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서 난이도에 대한 관점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한국 학생들은 어렵고 복잡한 내용이라도 교과서적으로 잘 정리된 내용은 쉽게 푸는 반면 옛날이야기 같은 고전에 오히려 어려움을 겪는다. 신문기사보다 대화체로 이루어진 맹자나 플라톤의 책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이는 핵심정리에 치중한 나머지 글 자체의 구조나 논리적 맥락을 이해하지 않고 밑줄 치는 연습만 했기 때문이다. 고전을 읽을 때 핵심을 정리하려 들지 말고 고전의 이야기 구조나 논리적 틀에 푹 빠지는 것이 중요하다.
(3) 도표 등 다양한 자료 이용 - 다양한 자료의 해석 능력을 키우고 다면적 사고력을 신장시켜라
도표를 통해 사회 현상을 분석하라는 유형의 문제는 서울대와 성균관대 등에서 이미 출제되었다. 특히, 도표는 수학적인 관점을 갖고 풀어야 하므로 보기보다 쉽지 않다. 대체로 학생들에게 도표가 제시되는 유형의 문제를 풀라고 하면 도표에서 느낄 수 있는 전체적인 인상만으로 결론을 내고 이를 제시문과 연결시키는데, 도표와 통계자료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 자료가 보이면 이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주어진 제시문과 자료를 바탕으로 사회 ․ 과학적 현상과 연계시키고 비교 분석하는 등 다양하게 생각하고 분석하는 다면적인 사고를 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4) 지문/문제 수의 방대화 및 세트화에 대비하라.
지문과 문제의 수가 많아지는 부분도 주목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문과는 1800자 이상, 이과는 1200자 이상의 글을 써야 할 것이며, 더 글자수는 길어지는 추세를 보일 것이다. 문과 학생의 경우에는 적응하면 글자 수가 늘어나도 큰 영향을 받지 않지만, 이과 학생의 경우 1,000자 이상의 글, 특히 1,500자가 넘어갈 경우 많이 힘겨워하는 경향을 보인다.
거기다가 통합형으로, 지문이 최소 4~5개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실전문제를 많이 풀어 현장 감각을 익히고, 긴 시간 동안 문제를 풀어낼 만한 정신적인 인내력을 키워야 한다. 글자 수가 늘면 학생들은 힘들어 하지만, 그만큼 논술의 변별력을 더욱 커지므로, 자신이 최소한의 능력 이상만 배양하고 있다면 오히려 대학의 문은 넓을 수도 있다.
(5) 통합논술의 다양화에 대비하라.
문과, 이과 모두 서울대를 제외하면, 수리/언어의 통합논술이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서울대에서는 사회영역의 논술, 이과는 과학영역의 논술 경향을 보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겠지만,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한 여타의 대학에서는 기존 수리-언어 통합논술의 심화된 편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 주목할 것은 통합논술이지만, 연세대 2008 예시안에서 볼 수 있듯이, 수학적 지식이 크게 없어도 글을 전개하는 데에는 큰 영향력을 미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오히려 “지니계수” 등 사회적 용어에 대한 인식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결국 교과서라는 말이 나온다.
이제 구술면접이라는 것은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지 않는다, 주요 대학군이 이과학생들도 논술을 본다고 발표를 했기 때문에 다른 대학에서도 같은 줄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고교교과 과정을 충실히 이행하고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료 해독 능력이 뛰어나며 한문과 고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학생이 2008 이후 각 대학에서 원하는 학생상이다. 수능이 영역별 점수로 표기되는 2008년 이후 문제의 양이 늘어나고 변별력이 더욱 커지므로 논술시험 준비에 보다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결국 2008 이후의 키 포인트는 논술이다.
3) 2008 통합 논술에 대한 오해
(1) 대학예시 답안이 정답이 아니다.
각 대학 모의 논술고사 후 모의 논술고사 참여자의 논술문 중 예시(모범) 답안을 선택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제시와 답안은 참여집단의 수를 고려하여 반드시 우수한 답안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예시 답안을 통하여 답안의 논지 전개 형식이나 창의성 정도 등 채점 시에 중요시하는 부분을 파악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2) 요약은 요약이 아니다.
논술에 나오는 요약은 단순히 제시문을 짧게 요약하는 것으로 끝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요약은 요지다. 각 대학의 모의논술고사에서 요약형 문제를 출제하고 있는 대학들은 예년과 달리 복수문단의 요약을 요구하거나 요지를 비교 설명을 요구하는 등 요약형 문제가 다양화 되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논제의 요약이 아니라 비교하고 분석하여 설명하는 수준까지 요구하므로 많은 요약하여 글쓰기 연습과 첨삭으로 논제에서 요구하는 요약문을 써야 한다.
(3) 지원 대학에 맞는 논술 공부를 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모의 문제를 공개하거나 전년도 기출 문제를 발표하였다.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이 어떤 형태의 문제를 출제하는지 알아두는 것은 기본이다. 각 대학마다 출체형식과 내용, 시행방법 등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정 대학만을 염두에 두고 그 대학의 출제방식과 출제내용에만 집중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왜냐하면 때로는 A학교에서 출제된 제시문이 B학교에서 출제된 경우도 있고, 공통적으로 빈출 제시문과 논제 등이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동 ․ 서양 고전, 도표, 통계자료 등 다양한 제시문을 접하고 그리고 창의적인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다면적인 사고 연습을 하는 것이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4) 자연계 논술 대비법
자연계 논술 고사의 문제는 크게 수리형, 과학형, 통합교과형 문제로 구분할 수 있다. 과거에는 수리형과 과학형이 많이 출제되었으나 금년에는 통합교과형 문제가 주류를 이루게 될 것이다. 교육부의 논술고사 가이드라인에서는 논술고사에 출제해서는 안 되는 문제의 유형을 제시하였다. 그 유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단답형 또는 선다형 문제
(2) 특정 교과의 암기된 지식을 묻는 문제
(3) 수학, 과학과 관련한 풀이의 과정이나 정답을 요구하는 문제
(4) 외국어로 된 제시문의 번역 또는 해석을 필요로 하는 문제
가이드라인을 따르면 단순 수리형이나 과학형 문제들은 (3)항에 해당되어 가이드라인을 위배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피해 가는 방법으로 조건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음으로써 다양한 답이 나오도록 유도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보다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편리한, 또한 교육부에서 권장하는 유형의 문제가 통합교과형 문제이다. 이 때문에 이 유형의 문제가 수리논술 고사 문제의 주가 되고 있다.
이제 각 유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1) 수리형 문제
종전의 수학문제를 비교적 긴 제시문으로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된 수학식을 찾아내고 이 식들을 사용하여 구체적인 답이나 결과를 도출하여야 한다. 때로는 결과를 찾아가는 과정을 글로 설명하여야 한다.
(2) 과학형 문제
종전의 과학문제를 역시 제시문으로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된 과학적 원리나 법칙을 사용하여 구체적인 답이나 결과를 도출한다. 이 역시 때로는 도출과정을 글로 설명하여야 한다.
(3) 통합교과형 문제
수학과 과학, 과학과 과학, 과학과 인문학, 과학과 사회학, 과학과 예술 등에 대한 하나 또는 여러 개의 긴 제시문이 주어지고 이로부터 요구하는 결과를 논리적인 사고과정을 거쳐 얻어내야 한다. 그리고 결과를 얻기까지의 과정을 글로 기술한다.
통합교과형 논술의 경우 주어진 주제들의 기본 개념 및 원리 간의 상호관련성을 이해하고,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주제들을 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통합교과형 논술의 경우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유연한 사고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4) 수리논술 고사의 준비 및 답안 작성 방법
수리논술 고사의 경우 인문사회계열 논술고사와 같이 대학별로 문제 유형, 제시문의 형식, 문제의 주제, 답안 작성 방법, 평가의 기준 등이 너무 다양하여 일반적인 논술 대비가 어렵고, 또한 일방적인 암기식 교육이나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반복 학습식의 교육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용을 철저히 이해하고 논술문을 작성을 해 가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 수리논술 고사 준비 방법 >>
수리논술 고사를 잘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 하나의 사실을 배우더라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한다.
예: (S대 2008년도 예시문제) 미적분과 운동 사이의 관계
- 평소 자주 글쓰기를 하도록 한다.
수리논술도 논술이다. 맞춤법, 띄어쓰기, 글의 길이 조절, 논리성 등은 평소 글쓰기를 통해 길러야 좋은 논술을 작성할 수 있다.
- 글쓰기의 기본을 익힌다.
좋은 논술 답안을 작성하려면 글쓰기의 기본을 지켜야 한다. 즉 제시문의 파악, 글의 구성 구상, 글쓰기의 3단계를 따라야 한다. 실제 글쓰기에서 이를 지키도록 한다.
- 최근 과학 동향에 관해 관심을 가지도록 한다.
최신 과학 뉴스가 논술의 주제가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신문, 인터넷, 과학도서 등을 통해 적당한 수준의 지식을 갖출 필요가 있다.
- 그래프나 도표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기른다.
통합교과형 문제에는 그래프나 도표가 자주 등장한다. 이를 이해하고 분석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 의사소통 능력을 기른다.
과학개념에 대해 친구들과 토의를 하면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 생각을 정리할 줄 아는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
2. 심층면접 대비전략
1) 출제 경향
면접 ․ 구술 고사는 수능이나 논술 시험을 통해 측정하기 어려운 인성이나 가치관, 적성 등을 평가하는 데 주요 목적이 있다. 즉, 건전한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전공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교양과 적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시험인 것이다. 따라서 면접․구술 고사에서는 일반적 사항으로 도덕성, 사회성, 자아관, 세계관 등 인성과 가치관, 논리적인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력, 예절과 태도, 새로운 경험을 통합하여 새로운 사태에 적응하는 능력을 평가하며, 그리고 전공과 관련된 사항으로는 전공 분야에 대한 관심도와 기초 지식, 적성 등을 측정하는 질문들이 주로 제시되고 있다. 최근 각 대학에서 출제되고 있는 면접 ․ 구술 고사 문항들의 공통적인 출제경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전공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교양을 측정하는 질문
전공 학문의 특성이나 기본 개념과 원리, 일반적 쟁점에 관한 내용과 관련된 질문들이다. 이에는 전공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교양을 측정하는 질문과 다소 전문적인 지식과 관심도를 측정하는 질문이 있다.
(2) 기본적인 학과 적성과 개인 성향에 관한 질문
학교와 학과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질문하는 내용으로 학교 및 학과의 지원 동기, 장래 희망, 진학 후 수업 계획, 졸업 후 진로, 주변 사람들과의 인간 관계, 취미와 특기, 자신의 장단점, 사회 봉사 활동 경험, 생활 신조 등 기본적인 학과 적성과 개인 성향에 관한 질문들이다.
(3) 시사적인 문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를 평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윤리, 환경 등의 영역에서 널리 알려진 쟁점에 관한 내용등과 같이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사적인 문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질문들이다.
(4) 얼마나 자신의 견해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논리적인 근거로 펼칠 수 있는가
어떤 사태에 대처하는 판단 기준, 인간관, 인생관, 사회관, 국가관, 자연관, 종교관 등의 가치관과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 자신의 삶을 개척하면서 타인과 공존하려는 의지 등의 인성을 평가하면서 얼마나 자신의 견해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논리적인 근거로 펼치는지를 함께 측정하는 유형의 질문들이다.
2) 심층면접 대비전략
(1) 기출 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이나 문제 난이도를 파악하라.
최근 몇 년간의 기출문제를 한번 풀어보면서 실시방식에 대한 감(感)을 익히고 경향을 대략적으로나마 알고 있으면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되므로 기출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주어진 시간에 맞추어 실제 시험을 친다는 생각으로 많이 풀어보는 게 좋다. 인문계열 수험생이라면 영어 지문의 난이도가 어떠한 수준인지, 자연계열 수험생이라면 수학이나 과학 교과 문제가 어떠한 유형으로 응용되어 출제되는지 파악해 두어야 한다.
(2)교과에 대한 기초 실력을 탄탄히 쌓아라.
단순한 지식 암기보다는 원리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응용력을 기르는 깊이 있는 학습 태도가 필요하다. 특히 영어와 수학은 다른 과목에 비해 좀 더 시간을 할애하여 준비해야 한다. 영어의 경우 시간(10분)을 정해 놓고 A4지 한 장 정도의 내용을 독해해 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수학의 경우 교과서에 등장하는 주요 개념 정의와 미․ 적분과 관련된 기본 지식을 충실히 쌓아야 한다.
(3) 지원학과의 전공에 관련된 개념을 정리하라.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기학과 지망을 예상하고 있다가 원서접수 직전 합격 가능성에 따라 지원학과를 바꾸는 경향이 있다. 심층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은 가급적이면 정확한 상담을 통해 지원학과를 정해 두는 것이 좋다. 지원할 전공이 무엇을 배우는지 어떤 개념들을 다루는지 어느 정도는 알아야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4) 영어 지문의 출제에 대비하라.
영어 지문 문제는 면접장에 입실하기 전에 10분 정도 지문을 읽어보게 한 뒤 그와 관련된 질문을 2~4개 묻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문의 핵심 내용 파악 문제부터 제시된 사안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문제까지 폭넓게 출제되고 있는 추세이고, 주로 시사와 관련된 지문이 많이 출제되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영자신문의 사설들을 통해서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건들을 영어로 이해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고등학교 교과서 수준 이상의 영어 어휘 및 표현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특히 어려운 내용의 장문을 빠른 시간에 소화해내는 속독 및 내용 파악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준비해야 한다.
(5) 중요한 시사 쟁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라.
국민적 관심사가 됐던 시사 현안에 대한 자신의 관점과 견해를 윤리나 사회문화 ․ 정치 ․ 역사, 과학기술 등의 고등학교 교과서 내용과 관련지어 정리해 두어야 한다. 시사 문제의 경우는 그 구체적인 지식 습득과 정보량보다는 그에 대해 자신의 관점과 입장을 어떻게 정리해서 답변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6) 토론 수업을 적극 활용하라.
최근 토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학교마다 토론 수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학교 토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사 전달 능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토론수업을 통해서 상대방을 설득하는 과정을 반복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논리적 말하기와 체계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으며, 올바른 발표 및 말하기 태도와 효과적인 화법도 익힐 수 있다. 친구들 4~5명과 그룹을 지어 하나의 주제를 놓고 사회자와 패널 역할을 정해서 토론 훈련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7) 실전처럼 자주 연습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심층면접은 실전 연습을 많이 할수록 여유가 생기고,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연습을 많이 해 보아야 객관적으로 자신의 논리적 허점이나 답변 태도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게 된다. 집단 토론이든 개별 연습이든 평소에 자신의 말하는 태도나 습관을 수시로 점검해 보면서 문제점을 찾아간다면 실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도움말 : 비타에듀 (www.vitae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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