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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농민의 날' 맞아 민생 살피기 대선행보

이회창 후보, "국가미래 위해 李와 함께 갈수 있다"

김중근 기자 | seoultoday@korea.com | 2007.11.12 10:15:58

[프라임경제] 11일, 농민의 날을 맞아 점퍼 차림을 하고 거리로 나선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는 서울시내 인사동 '차없는 길'을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7일 출마 선언 이후 길거리에서 첫 대중 접촉에 나섰다.

   
 
 
이 후보는 종로구 안국동 한 떡집을 찾았는데 떡집을 찾은 이유에 대해 "오늘이 농민의 날이다. 떡은 농민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농민의 노고에 대해서 생각하려고 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이 특별한 의미는 없다. 그렇지만 앞으로 정권교체를 위해 같이 노력해야 할 상대이다'라는 취지로 언급한 데 대해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함께 갈 수 있다.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흐트러지지 않게 하겠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지난 7일 출마 선언에서도 "나는 한나라당과 이 후보와 서로 물어뜯고 싸우는 게 아니라 선의의 경쟁으로 나라가 잘되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 가는 관계로 가고자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제17대 대통령 예비후보자들의 모임 50인회' 소속 회원 30여명은 단암빌딩 8층 기자실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구국의 결단으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이회창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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