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앙증맞은 뒷모습과 뛰어난 성능으로 국내서도 인기 높은 볼보의 소형 해치백 쿨 콤팩트 ’C30’이 더욱 강력해졌다.
올 8월 선보인 C30의 터보 엔진 모델인 ’C30 T5’가 바로 그 주인공.
2521cc 직렬 5기통 저압터보 엔진을 장착한 이 차는 ’소형차’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230마력의 폭발적인 파워를 자랑한다.
시승을 위해 나선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 구간에서 이 차는 가속페달에 힘을 주는 순간, 마치 총알이라도 된 듯 시속 150km를 넘나들며, 웬만한 대형 세단들로선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도발적인 달리기 실력을 펼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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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로 접지력이 높은17인치 휠과 낮은 차체, 그리고 단단하게 세팅된 서스펜션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속도가 높아질수록 노면에 쫙 붙어서 달리는 안정적인 주행을 연출한다.
또, 저압터보의 특성상 중.저속에서도 높은 토크(최대토크 32.6kg•m@1500~5000rpm)를 뿜어낸다. 따라서, 가다, 서다를 반복해야 하는 도심 주행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소형차를 타고 고속주행을 할 때 느끼게 되는 불안감은 이 차에 몸을 싣는 순간 모두 사라진다.
‘안전의 대명사’라는 볼보의 브랜드 가치가 주는 신뢰감도 그렇지만, 경추보호시스템(WHIPS), 측면보호시스템(SIPS), 주행안전시스템(DSTC) 등 볼보의 대형세단 ‘S80’에 장착되는 최첨단 안전 장치들이 든든하기 때문.

무엇보다 C30 T5엔 볼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BLIS가 기본사양으로 설비돼 있었다. 주행 시 양쪽 사각지대에 차량 및 오토바이 등이 숨어들 때 이를 알려주는 이 ’제3의 눈’ 덕에 고속으로 달리며 차선을 바꾸는 순간 순간에도 마음 편했다.
예전에 C30 2.4i를 시승할 때 그 차가 소형차임에도 운전석은 물론 조수석에도 전동식 좌석 조절장치가 있는 것에 반했는데 이 차 또한 기본형에 설비됐던 모든 편의사양을 그대로 옮겨왔다.
게다가 최고급 음향 시스템인 다인오디오를 갖춰 차 안에서 듣는 음악의 맛을 더욱 깊고 진하게 해준다. 41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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