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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대책, 서민 ‘울렸다’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1.14 15:36:00
[프라임경제]지난해 11.15대책 이후 비강남권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크게 급등하면서 1억원 미만 전세 아파트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뱅크가 서울지역 아파트 5,354개단지 105만7,867가구를 대상으로 집계한 바에 따르면 11월 14일 현재 전세가 1억원 미만 아파트는 17만3,294가구로 지난해 11월 13일 21만4,655가구에 비해 19.27%(4만1,361가구)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비강남권이 15만1,282가구로 19.69%(3만7,096가구)가 줄었고, 강남권은 16.23%(4,265가구)가 감소했다.

구별로는 노원구가 1억원 미만 전세 아파트가 지난해 6만6,785가구에서 5만5,945가구로 16.23%(1만840가구)가 사라졌고, 도봉구 16.74%(4,301가구), 구로구 32.15%(3,701가구), 강남구 24.17%(3,690가구), 중랑구 34.23%(3,053가구), 성북구 61.17%(2,648가구), 강서구 13.97%(2,109가구), 금천구 26.04%(1,868가구), 영등포구 39.21%(1,711가구) 등이 각각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는 1억원 미만 전세아파트가 76만532가구에서 70만8,293가구로 6.87%(5만2,239가구)가 줄었다. 시화호 개발 호재를 등에 업고 고공행진을 거듭한 안산시가 21.87%(1만848가구)가 감소했고, 고양시 15.86%(9,377가구), 용인시 18.44%(8,210가구)의정부시 14.38%(8,364가구), 평택시 10.12%(4,476가구) 등으로 집계됐다.

신규분양이 봇물을 이룬 인천시는 고분양가 행진에 힙입어 인근 아파트값이 치솟으면서 1억원 미만 전세 아파트가 7.04%(1만8,625가구)가 사라졌으며, 12.94%(8,253가구)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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