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AIDS 척결 한일 바이오 연합군 결성

바이오메드-日 디카라바이오 10조원 치료제 공동연구 협약

김보리 기자 | boris@newsprime.co.kr | 2006.01.25 10:10:15

[프라임경제] 한국과 일본 최대규모급 바이오기업이 공동사업, 개발연대를 결성한다.

바이오메드는 25일 유전자치료 관련 기반 기술에 대해 일본 마더스에 상장돼 있는 바이오테크회사인 디카라바이오와 공동연구 개발에 대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개발 분야는 에이즈치료제 항암치료제 공동 개발, 연구개발 협력 회의 정기 개최, 바이로메드 신약의 해외 라이센싱 활동 지원 등이다.

바이오메드는 유전자치료 관련 기반 기술과 다카라바이오의 세계적 인프라와 조직력을 결합시켜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바이오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감염된 환자는 전세계적으로 3500만명, 에이즈 치료제의 세계 시장은 약 1백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고 있어 바이오메드와 디타라바이오의 공동개발은 산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오메드는 다카라바이오의 경우 에이즈 치료에 효과가 있는 유전자를 개발했고, 바이로메드는 세계 최고급 유전자전달체를 개발하여 상당한 수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어 두 회사가 결합하면 새롭고 효과적인 에이즈치료제가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오메드는 에이즈 치료제 개발 계약을 통해 지난 1월 16일 계약금 1억엔을 받았다.

다카라바이오의 가토 이쿠노신 대표는 “바이로메드가 개발한 유전자전달체는 전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 것으로,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 난치, 불치질환들을 치료할 수 있는 세계적인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는데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이로메드의 김선영 사장은 "이번 다카라바이오와의 연대 결성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바이오 연합전선이 형성되는 것으로 바이로메드사는 10조원 규모의 에이즈, 항암치료제 시장에 도전하게 되는 것은 물론, 연간 수십억원대의 안정적인 매출 소스 확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또 김사장은 "매년 1건 이상의 신약 개발 과제를 추진하면서 국제수준의 생산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