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서울 주택시장은 그동안 맥을 못추던 강남권 중대형 아파트가 막판 안간힘을 쓰면서 전주보다 0.07%P오른 0.17%변동률을 기록했다. 3주 연속 내리막길을 걷던 버블세븐도 잠시 하락랠리를 멈췄고, 전국이 0.11%, 경기 0.09% 상승률을 보였다. 마이너스 변동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신도시의 경우 내림폭이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이밖에 인천은 변동율이 전주대비 0.19%P가 떨어진 0.20%로 오름세가 한풀 꺾였다. 서울의 경우 일반아파트가 0.22%가 올랐고, 주상복합 아파트도 0.25%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재건축 아파트는 -0.08%로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권역별로는 그동안 약세를 보이던 강남구(0.10%), 서초구(0.07%), 송파구(0.02%) 등의 강남권이 소폭 강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압구정동 한양4차 227㎡가 5억원 오른 29억7,500만원으로 시세가 조정됐다. 삼성동 현대IPARK 214㎡가 4억원(33억5000만원→37억5,000만원), 삼성동 삼부3차 89㎡가4,000만원(4억1,000만원→4억5,000만원)이 각각 뛰어 올랐다. 이밖에 서초구 반포동 궁전 231㎡(13억원→17억원), 송파구 방이동 신동아 82㎡(2억2,150만→2억4,250만원)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비강남권은 가을 이사철 수요에 주변 개발호재가 겹친 강북구가 2.81%가 오르면서 서울지역 시세상승을 견인했다. 다음으로는 동작구가 0.67%를 기록했고, 동대문구(0.66%), 성동구(0.37%), 은평구 (0.34%), 관악구(0.30%), 강서구(0.29%), 마포구(0.27%), 중구(0.24%)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광진구는 -0.12%로 소폭 하락했다. 재건축 단지 매수세가 뚝 끊긴 강동구도 0.37%가 하락했다. 강북구는 번동 주공1단지 56㎡가 6,000만원이 오른 1억3,250만원, 미아동 신구 72㎡가 3,000만원이 오른 1억4,25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동대문구에서는 이문동 중앙하이츠 138㎡가 6,500만원이 올랐고, 은평구 갈현동 현대 108㎡가 3,250만원이 오른 2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신도시는 일산이 중소형 아파트 강세에 힘입어 0.13%로 반등세를 연출했다. 반면 산본 (-0.04%), 분당 (-0.07%), 평촌(-0.23%)등은 여전히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산은 후곡마을 태영 17단지 122㎡ 7,000만원(5억3,000만, 6억원), 주엽동 강선뉴서울13단지 56㎡가 1,000만원(8,500만원, 8,600만원)이 각가 올랐다. 경기도는 포천시(3.21%)와 광명시(0.70%)가 시세 상승을 이끌었고, 양주시(0.43%), 의정부시(0.32%), 시흥시(0.29%), 부천시(0.23%), 안산시(0.17%), 화성시(0.16%)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구리시(-0.05%), 안양시(-0.05%), 용인시(-0.11%) 등은 전주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양주시는 덕계동 현대 95㎡가 1,000만원(1억4,500만원→1억5,500만원)이 뛰었고, 의정부시 용현동 세아2차 85㎡(8,500만원→9,750만원), 안산시 사동 주공3단지 66㎡(1억1,000만원→1억1,950만원) 등의 아파트가 강세를 보였다. 전주보다 한풀 오름세가 꺾인 인천은 토지구획지구가 밀집한 서구가 0.75%를 기록했고, 계양구(0.23%), 남구(0.18%) 부평구(0.08%), 연수구(0.05%), 남동구(0.02%)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