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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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1 15:18:56
[프라임경제]엔디코프(대표 윤웅진)가 카자흐스탄 광물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디코프는 지난 16일 카자흐스탄 內의 까라따스 광산의 광업권을 캡골드社로부터 지분을 54.3% 상향 매입함에 따라 이 광산의 개발 사업의 추진 주체로서 직접적인 개발 및 운영을 주도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까라따스 광산 광업권 획득은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카자흐스탄 내 구리, 볼리브덴 광산의 지분 50% 이상을 획득, 투자한 것이다.
엔디코프는 SRK Consulting Limited 탐사평가 결과에 따라 이스턴링크그룹(Eastern Link Group)과의 협의에 의하여 캡골드(CapGold)사의 지분을 54.3%로 재조정 인수하는데 성공 했으며, 카라타스광산의 총매장량 전망치가 8천3백만톤으로 종전 베르돌베어(Behre Dolbear) 광산평가회사의 탐사평가 전망치 대비 변화가 없는데다가 광산가치에 대해서도 보수적 적용으로도 광산 E&P 사업의 고부가가치가 부각 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생산단계인 광산의 ROIC는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 원자재 시장 수준에 좌우되나 SRK 탐사결과 보고서는 구리-몰리브덴 금속가격을 현재가보다 각각 50%와 25% 낮은 가격을 적용하였음에도 25억불의 추정매출과 세후 현금흐름이 5억불로 보고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추가로 채굴 가능한 희귀금속은 매출추정에 산정하지 않음으로 이후 확정탐사 및 기술적 체크로 인해 이 부분이 판매 가능한 정광으로 확인될 경우 추가적으로 최대 3억불의 추가 매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SKR의 입장이라는 것이다.
또한 회사에서는 “엔디코프가 성장성이 부각되는 자원개발주로 성격이 변화되고 있다"며 "카라타스광산개발 사업이 점차 윤곽을 보이고 추가로 확보 가능한 동 카라타스(East Karatas), 꼭자보이(Kokzaboi), 꼭스꾸득(Koskuduk) 등 3개 광산에서 탐사 진행결과 높은 매장량이 확인되면 주가흐름 역시 E&P(해외자원탐사 및 개발), 사업가치를 본격적으로 반영하게 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현재 탐사가 진행되고 있는 동 카라타스(East Karatas), 꼭자보이(Kokzaboi), 꼭스꾸득(Koskuduk) 등 3개 광산은 개발 유망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을 뿐 아니라 매장량이 기술적으로 확인된 개발광구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카라타스광산에 인접한 광구로 연계개발시 시너지효과가 예상되며 탐사 광구와 개발광구를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향후 탐사.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엔디코프가 잇따른 카자흐스탄내 추가 광산 확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자원개발 사업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또 회사는 "이스턴 링크 그룹(Eastern Link Group)과의 본 계약 체결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가 탐사 및 생산체제 돌입할 것이며 E&P사업관련의 성과가 가까운 시일에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더 이상의 주가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엔디코프는 현재 국제 원자재시장은 광산 확보 및 자원개발 과정에서 파생되는 신규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조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회사는 해외자원개발 시장 변화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