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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신화, 박상돈 회장 증시 입성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1.21 18:34:47

[프라임경제]패션 신화를 창조한 박상돈 회장이 증시에 입성한다. 
 
여성 캐주얼 코데즈컴바인을 비롯해 다수의 패션 브랜드를 전개 중인 (주)리더스피제이(대표 박상돈)가 인기그룹 신화가 소속되어 있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업체 굿이엠지와 합병을 통해 증시 입성을 추진한다.

지난 11월20일, 굿이엠지는 리더스피제이와의 합병을 결의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리더스피제이가 증시 입성을 본격화 하고 있다. 주식매수청구 예정가는 6,767원으로, 굿이엠지의 종가가 8,000원이어서 무리 없이 합병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더스피제이와 굿이엠지가 합병을 완료하면, 리더스피제이의 박상돈 대표이사가 최대주주가 되며, 최대주주인 박상돈 대표(17.19%)와 특수관계인 4인의 지분율이 57.29%를 차지하게 된다.

박상돈 대표는 지난 1997년 중저가 진 캐주얼 브랜드 옹골진(현재 오앤지)를 런칭해 빠른 속도로 패션시장에 안착한 데 이어 캐주얼 브랜드 마루, 노튼, 코데즈컴바인 등을 연이어 성공시킨 종합 패션 기업 예신그룹의 회장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옹골진 시작 후 10년 만에 10여 개의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는 대형 패션 기업을 운영하며 패션계의 신화로 알려진 데 이어 이번 증시 입성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이미 리더스피제이의 대표 브랜드 코데즈컴바인은 중국에 진출해 빠른 속도로 안착하고 있으며, 이외에 각종 해외 패션 전시회 및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리더스피제이는 굿이엠지와 합병에 앞서 지난 1월, 금융감독원에 상장 법인과의 합병을 위한 등록법인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지난 4월, 납입자본금을 확충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리더스피제이는 종합 패션 기업 예신퍼슨스의 계열사 중 하나로 지난 2002년, 여성 캐주얼 브랜드 코데즈컴바인을 런칭해 유러피안 감성의 캐주얼룩으로 트렌드세터들을 만족시키며 빠른 속도로 성장해 현재는 남성 캐주얼 코데즈컴바인포맨, 패션 란제리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 모던 감성의 베이직플러스 바이 코데즈컴바인 외에 여성 캐주얼 허스트를 전개 중이다.
지난해 총 매출액은 663억2,800만원, 영업이익은 185억6,400만원으로, 2005년의 315억3,800만원과 63억8,200만원 대비 200%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매출액 1,000억원과 영업이익 21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예신그룹은 중저가 진 캐주얼 브랜드 옹골진을 시작으로 캐주얼 브랜드 마루, 노튼, 여성 캐주얼코데즈컴바인, 허스트, 아동복 마루아이, 노튼주니어, 패션 내의 마루이너웨어,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 등 다수의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현재 코데즈컴바인을 전개 중인 리더스피제이를 비롯해 유겐트어패럴, 예신퍼슨스, 다른미래 등 4개의 계열사에서 10개 이상의 패션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전문 업체 굿이엠지는 가수 신화와 관련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수입자동차 사업에 착수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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