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최근 미술품 시장이 인터넷 미술품 경매를 통하여 투명성이 확보되자 은행, 보험사, 증권사 지점장들이 직접 투자에 나서고 있다. 또한 은행, 보험사, 증권사 지점장을 대상으로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의 미술품투자 특강 <누구나 좋아하는 미술품이 좋은 작품이고 투자가치가 있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14일에는 ING 생명의 FC(지검장) 130명을 대상으로 미술품 투자 특강이 있었고, 22일에는 (주)우리투자증권의 초청으로 기관투자가 중심의 투자자 400명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이 이어지고 있다.
포털아트는 화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 소개할 수 있고, 화랑들도 화랑을 소개할 수 있고, 경매사들도 자신들의 경매를 소개할 수 있는 열린 카페 <미술품투자카페>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포털아트가 운영하는 <미술품투자카페> 회원의 글 하나를 소개한다.
먼저 이 글은 순전히 저의 생각임을 밝힙니다. 포털아트 사장님하고 작가와의 대화 시간 끝나고 잠깐 이야기해본 적은 있지만, 이런 문제로 이야기해볼 시간까지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의 언론 인터뷰나 금융기관에서의 강연 등으로 볼 때 아마도 그렇지 않나 생각해보는 겁니다. 만약 그런 생각이 없었더라도, 결국 돌아가는 판이 그렇게 가지 않을까 제 나름대로 예측해보는 겁니다.
1. 기관투자가(금융기관 혹은 공공성 기금운용자 등)는 어떤 전제하에서 움직이는가?
기관투자가나 아니면 외국인 등은 투명성이 전제된 시장에서 대규모 투자를 합니다. 그리고 많은 자금을 운용하다보니 시장규모도 일정정도 이상 되어야 하구요.
주식시장이나 부동산 등 그들이 주도하고 있는 시장들은 거의 모든 기본 정보들은 다 공개 되어 있습니다. 주식회사의 자본규모나 회계정보 등은 다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습니다. 매출규모, 이익 혹은 손실규모, 성장률, 판매되는 상품의 종류 등등 모두 누구나 알아보면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로 등기가 되어 있고, 거기에 따른 저당권이나 기타 권리 관계 등 기본적인 것들이 등기에 다 나와 있죠. 과거에 누가 소유했었고, 지금은 누구 소유이고, 매매 가격은 얼마이고 등등.
아직 우리 기업들의 소유구조는 좀 후진적인 면이 있지만, 경영면에서는 과거와 비교할 때 많이 투명해졌고 그래서 그만큼 우리 기업에 투자하는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많아지고 그 액수도 과거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커졌습니다. 우리나라 주요기업들은 대부분 외국인, 기관투자 비율이 60~70% 가까이 되고 있죠.(그보다 좀 적을 수도 있고 많을 수도 있지만)
2. 그럼 미술시장은?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 미술시장은 어떤가요. 복마전이죠. 심심하면 위작사건이 터지죠. 도대체 믿을 수가 없습니다. 최소한의 신뢰수준도 되지 않으니 기관이나 외국인 들이 투자할 수가 없죠. 뭐 소규모로 시험적으로 아트펀드가 생기긴 했지만, 말 그대로 시험적인 겁니다. 대규모로 확대될 수가 없습니다. 오죽하면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미술투자에는 관심이 없다고 하겠습니까. 미술열풍이 불고 있지만, 머지않아 큰 코 다치게 될 거라고 경고했죠.
그분이 그런 말씀을 하신 이유는 바로 우리 미술시장이 최소한의 신뢰 수준도 안 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어떤 것이 진짜 그림인지도 알 수 없고, 화랑에서 산 그림을 바로 그 화랑에 팔려고 해도 안받아주는 경우도 많고, 이 가격이 정말 신뢰할 수 있는 가격인지도 모르겠고 등등.
이 모든 현상의 이유는 바로 공급자 위주의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공급자라기보다는 중간 상인 위주의 시장이죠. 모든 화랑이 다 그렇진 않지만 상당수의 화랑들이 지금까지 화가에게는 쥐꼬리만큼 주고, 그림 구매자에게는 엄청 비싼 값에 팔아왔습니다.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모든 정보를 그 사람들이 쥐고 있기 때문이죠.
허울 좋은 철학적 수사와 미술이론들을 들먹이며(사실 자기들도 자기가 무슨 말 하는지 이해도 못하면서) 자기에게 유리한 정보만 들려주면 뭐 구매자들은 어쩔 도리가 없죠.
그 결과 세계 미술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는 영향으로 우리 미술시장도 커지고 있지만, 중국에 비해서도 몇 분의 일 밖에 안 됩니다. 그네들보다 국민소득이 훨씬 더 높은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미술에 대한 인식은 자기와는 상관없는 먼 나라 이야기입니다. 미술에 대한 관심도 없고, 그림 값도 비싸고 뭐 그냥 싸구려 복제품이나 하나 집에 걸려 있으면 다행이지요. 다 위와 같은 이유로 그림 값이 비싸고, 미술을 너무 범접할 수 없게 만드는 사람들 때문이지요.
3. 그럼 우리나라에서는 미술투자는 아무 가망이 없나?
지금까지는 그랬지만, 작년서부터 조금씩 변화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바로 포털아트 때문이지요.
여기 가입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이 포털아트에서 그림 한 점 정도 구입하셨을 테지요? 그리고 그게 생애 처음 내 돈 내고 복제품이 아닌 진짜 그림 구입하신 경험인 분들도 많지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리고 그런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미술 대중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이런 저런 요인들 덕분에 시장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고요.
그러면 시장 투명성은 어떻게? 그것도 포털아트가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눈물겹더군요.
일단 포털아트 자체의 투명성은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은 다 인정하시리라 봅니다. 내가 겪어봐도 시스템적으로 그림 가격은 그림 구매자가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떤 그림들은 이런 그림을 이 가격에 팔면 정말 엄청난 손해일 텐데 하는 생각도 많이 드니까요. 또 모든 판매에 대한 정보도 다 공개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특성상 그날그날 어떤 그림들이 얼마에 팔렸는지 공개 안 될 수가 없죠. 또 그래서 위작이 있을 수가 없고. 인터넷에서 작가들이 자기 그림도 아닌데 자기 이름으로 엉터리 그림 팔면 모를 수가 없지요. 모든 판매 작품, 판매가격, 매출, 적립금규모, 다 알아볼 수 있습니다.
포털아트 외부적으로도 다른 화랑이나 경매사의 투명성도 해결을 해야 한다고 그 해결 방법까지 외국 예를 들며 언론 인터뷰 기사가 많이 나오죠. 하지만 아직까지 화랑협회나 기존 경매사들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움직임은 없더군요. 어쩔 수 없죠. 그 사람들은 그렇게 그냥 살다 죽을 수밖에. 어떤 화랑들은 도리어 이런 미술투자 카페마다 다니면서 포털아트에 대한 근거 없는 욕을 해대고 있기도 하죠.ㅋㅋ. 이발소 그림이네 뭐네 하면서. 그런다고 사람들이 진실을 모를 정도로 바보는 아닌데, 참 먹고 살기 힘드나보다 불쌍하다 싶더군요. 여기도 벌써 그런 사람들 가입한 거 같던데.
자 어쨌든 이렇게 시장규모와 투명성이 다 보장된다면 기관투자가나 외국인들이 시장 참여를 안 할 이유가 없죠. 그 사람들은 철저하게 모든 걸 다 분석할 수 있는 자료가 공개되지 않으면 절대 투자하지 않습니다. 포털아트에서 이런 걸 다 제공하니 그 사람들은 어디 그림을 사겠습니까. 믿을 수 있는 포털아트의 그림을 사겠지요. 그래서 저도 여기서 사는 거구요.
뭐 당장 내일부터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만, 그 효과가 내년 후반기부터는 나타나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시장상황이 좋다면 더 빨라질 수도 있겠죠. 지금 포털아트의 매출추이를 보면 최소한 내년 후반기부터는 효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미술품투자카페(http://cafe.naver.com/investart) 아이디 kimjohson
[카페 공지] 미술품투자카페 개설 이유 및 이용방법
미술품 투자 카페는 열린 마당입니다. 화랑이나 화가, 콜렉터 누구나 자신의 주장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자유롭게 홍보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미술품 투자 카페는 미술시장의 발전을 위하여 논리적인 토론과 논쟁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개설된 카페입니다.
논리적인 글이면 모든 글을 수용합니다. 이곳은 글 삭제를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풍기문란 성 글 등 법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술품과 무관한 글 등은 삭제를 합니다.) 미술품투자카페는 포털아트의 일부 지원을 받습니다. 매니저는 포털아트 고객지원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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