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만성피로증후군'은 만성적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환자의 상당수가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지속적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환자의 일부에서는 '만성피로증후군'의 진단 기준과 부합되어 이에 대한 특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만성피로증후군'이란 특별한 원인 없이 6개월 이상 심한 피로감이 지속되고 충분한 휴식에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으며 50% 이상의 활동력 감소를 초래하는 질환을 말한다.
구체적인 증상으로는 사회적이나 개인적 활동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단기 기억력 장애나 집중력 장애, 인후(목구멍)의 통증, 목이나 겨드랑이에 눌러서 통승이 생기는 임파선, 근육의 통증, 종창이나 발적이 없는 다발성 관절통을 보일 수 있다.
또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두통, 잠을 충분히 자도 상쾌하지 않은 느낌, 운동이나 일을 하고 난 후 24시간 이상 지나도 지속되는 권태감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만성피로증후군'은 20대~40대에 있는 젊은 사람에게 흔히 나타나고 약 1000명중 1명꼴로 발생한다고 전문의들은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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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마다 직장인들의 몸에 평소보다 무리가 많이 갈 것은 자명한 일이다. 늘어나는 것은 통장의 잔고가 아니라 살이요, 쌓이는 것은 이자가 아니라 피로뿐인 직장인이라면 주목해야 한다.
조금씩 축척된 피로를 자가 진단하여 별 것 아닌 것으로 넘겨도 될까? 피로는 그 정도가 심해 질 경우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낮에는 쉽게 숨이 차거나 힘이 없고 나른하며 식욕도 감퇴 된다.
그 결과 체중이 급격히 줄고 어지러움을 느끼며 빨리 지치게 되는 것이다. 만병의 근원인 피로만 잘 다스린다면 매일 아침 전쟁 같이 여겨지는 따뜻한 잠자리의 유혹을 뿌리치기도 어렵지 않다.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전에 식이요법과 운동, 마사지 등을 통해 피로를 해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주지하다시피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오기 일쑤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좋은 방법은 몸을 최적의 상태에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하는 숙면이다.
잠을 잘 자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일과를 가볍게 새로 시작할 수 있으며, 피로가 쌓일 틈을 주지 않아 각종 질환의 예방 효과도 크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를 자신의 일상에 적용시키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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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증후군'의 증상으로 초기에는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이 '만성피로증후군'의 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가정했으나, 바이러스성 상기도염은 너무 흔하고 쉽게 회복되므로 결국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원인 바이러스로 추정되는 Epstein-barr 바이러스, 거대세포 바이러스, 헤르페스 바이러스 등과 '만성피로증후군과'의 관련성이 연구됐지만, 직접적인 인과 관계는 밝혀 지지 않았다.
정신 질환과 만성피로증후군의 관계도 논란이 되고 있지만, 정신 질환과 만성피로증후군과 인과 관계는 불분명하다.
우울증 환자는 '만성피로증후군'이 발생하지만, 다른 질환으로 인한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도 이러한 질환에 의한 심한 기능 장애로 인하여, 이차성 반응성 우울증이 발생된다.
면역 질환과 '만성피로증후군'의 관계도 연구됐지만, 이러한 면역학적 변화가 대다수의 환자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그 수치의 변화도 심하다. 그러므로 진단과 예후를 예측케하는 면역학적 검사는 아직 없다.
현재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유력한 이론은 감염성 질환이나 정신적 장애로 면역학적인 장애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는 다른 질환에서 스트레스나 우울증이 면역학적 기능 변화를 초래한다는 자료로 뒷받침 된다.
◎ '만성피로증후군'의 관리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에 관하여는 논란이 많지만, 의사들은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를 제공할 수는 있다. 따라서 이 질환이 의심되면 의사와의 공동 관리가 꼭 필요하다.
치료의 목표는 환자 교육, 정서적 지지, 증상 완화등 3가지
'만성 피로 증후군'의 원인은 잘모르지만,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3가지 가설이 있는데, 바이러스 감염설, 정신과적 질환설, 면역학적 이상설 등 이다.
이 중에서 바이러스 감염설이 가장 지배적이지만, 아직까지 '만성피로증후군'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어떠한 감염 인자도 찾아내지 못했다.
환자 교육은 모든 임상 질환에서 중요하지만, 특히 진단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중요하다. 환자들이 이러한 피로는 흔한 증상이고, 증상을 호소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이 질환은 치명적이지 않고, 계속 악화되지도 않는다. 또한 대부분의 환자는 몇주 혹은 몇주지나 증상적 호전을 보여주기도 한다.
일반적인 피로에 대한 관리법이 기본이 되어주고, 일부에서 여러 종류의 약물이 사용된다.
약물의 사용은 일단은 환자가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는 증상에 기초를 두는 대증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환자의 주 증상이 두통, 근육통, 혹은 관절통이면, 소염진통제가 매우 유용하다. 우울 증상 및 수면 장애를 호소하면, 항우울제를 투여한다.
이러한 항우울제는 만성 통증의 정도를 감소시키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불면과 불안 초조가 주 증상이면, 진정 작용이 있는 항우울제가 좋다.
현재, 만성 피로 증후군의 궁국적인 치료에 어떤 약제가 유용하다는 증거는 없다.
종종 유용한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이 보고되었지만, 일반적으로 효과적이지 못하다. 예를 들면, 필수 지방산, 면역 치료, 항바이러스제, 비타민 등이 사용되고 있다.
[통증클리닉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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