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경쟁률이 수십대 일에 이르는 겨울방학 대학생 알바 선호 1순위 ‘관공서 알바’ 를 어떻게 하면 쉽게 뚫을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완벽한 서류가 합격확률을 크게 높일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를 중심으로 주요 관공서에서는 ‘2008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안내’ 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알바생 지원 접수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들 관공서 알바의 경우 임금 체불 등 각종 부당대우에 노출될 염려가 없어 방학마다 대학생들이가장 선호하는 아르바이트로 꼽혀왔다.
특히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 관공서 알바 경험이 일부 사무직군 등에서 경력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 또 일선에서 필요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지난 겨울 서울시 알바생 모집에서는 27.5: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정규직 입사지원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관공서 알바에도 반드시 붙는 필살 비법이 존재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반드시 붙는 비법은 없다. 주요 지자체에서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추첨제도로 알바생을 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이영걸 본부장은 ‘추첨 확률을 높이는 비법은 있다’고 설명한다. 즉 주요 지자체 별로 ‘우선선발 대상’을 지정하고 있는데, 이 우선선발 대상에 자신이 해당하는지 확인해보고, 해당될 경우 관련 서류를 갖추면 추첨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
그렇다면 우선선발 대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일반적인 사항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우’, ‘저소득 모◦부자 가정 등 차상위 계층’ 등이 있다. 이는 사회 취약 계층에 해당하는 대학생들에 선발 우선권을 주기 위해 선발 1순위로 분류하는 정책.
그 외 지자체에 따라 별도의 우선선발 대상을 두는 경우도 있다. 가령 서울시내 구청을 제외한 시청 선발 인원만 500명에 이르는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정 기여자를 우선선발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서시정 기여자에는 서울시 및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인증한 자원봉사 우수자, 또 서울시장 표창 수상 당사자, 2006년 대학생 시정 개혁 논문 수상자 등이 있다. 또 천만상상 오아시스 상상제안 중 시정에 반영된 제안 당선자도 시정 공로 수상자로 인정한다.
알바몬 이영걸 본부장은 “관공서 알바 신청 접수 시 본인이 각 지자체별 모집 대상에 포함되는 지 여부에 대해 꼼꼼히 검토하는 주의 또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가령 청주시의 경우 부모의 주민등록주소지가 청주시로 등록된 국내 대학교 재학생으로 신청 자격을 제한하지만 서울시는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 재학생과 서울시 소재의 전문대학 이상에 재학 중인 전체 대학생에게 신청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추첨선발의 기회를 높이려면 해당 아르바이트에 지원하기 전 각 채용공고를 잘 살펴보고 우선선발 대상자 증빙 서류나 기타 지원 서류 등을 꼼꼼히 챙겨 제출하는 노력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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