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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의장 내달 금리 인하 시사

 

임경오 기자 | iko@newsprime.co.kr | 2007.11.30 09:36:18
[프라임경제]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이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국시간으로 30일 새벽 열린 샬롯 상공회의소 연례회의에서 경기를 부양시키기위한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버냉키의장은 "이날 신용경색은 악화되고 주택경기침체는 깊어지고 있으며 에너지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역풍이 되고 있다"고 말해 금리인하가 곧 이뤄질 것임을 예고했다.

버냉키 의장은  일단 소비자들의 지출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현재의 여러가지 어려움들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후퇴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버냉키 의장은 만약에 있을 경기 침체에 대비하기 위해 소비에 있어 좀더 신중해져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실 최근 소비부문의 급격한 감소가 경기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버냉키 의장은 "이같은 배경으로 인해 정책금리 담당자들의 유연하면서도 빈틈없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따라 현지시간으로 오는 12월11일 올해 마지막으로 열릴 FED에서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월만 해도 버냉키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관계자들은 경기 부양을 위한 금리인하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이때부터 금융시장은 불안을 감내해왔으며 주택경기는 악화됐으며 소비자신뢰지수는 급전직하함으로써 버냉키 의장도 결국 방향을 전환하지 않을수 없었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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