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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번개맨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2.03 10:31:59

[프라임경제]어린이들과 부모님의 차가운 체온을 따뜻하게 녹여 줄 뮤지컬이 만들어진다.

특색 있는 뮤지컬로 탄생되는 주인공은 국내 유일의 어린이 공개방송 프로그램인 EBS ‘모여라 딩동댕’에서 위기의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번개파워’를 외치며 나타나는 수호천사 <번개맨>으로 어린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EBS의 대표 캐릭터다.

이러한 <번개맨>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공연, 전시회, 강연의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색다른 공연형식의 가족뮤지컬로 재탄생 되어 어린이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아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로 만들어지는 뮤지컬인 만큼 뮤지컬 <번개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를 돕고 감각적이면서도 감성적으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준비되어 있다.

우선 공연을 관람하기에 앞서 환경오염에 관한 특별한 전시회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탄생한 쓰레기 괴물로부터 지구를 지켜낸다는 내용의 공연이기에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공연에 대한 높은 집중력과 더불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은 물론 부모와 아이가 환경에 대한 공통의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공연 후에 최근 대두되고 있는 피부병의 하나인 아토피 문제 등 환경에 관한 강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강연은 참가신청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아토피 문제가 부모님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끄는 만큼 이러한 관심을 발판으로 아토피와 환경에 관한 강연 역시 높은 참여율이 기대된다.

특히, 12월 25일 오후 3시에는 ‘최열’(현, 환경재단 대표) 환경운동가가 직접 환경보호와 아토피 관련한 무료 강연회를 해주실 예정이다.

<번개맨> 공연은 주인공과 관객들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참여율을 높이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를 계기로 관객들은 그 동안 뮤지컬에 대해 가졌던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배우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처럼 뮤지컬 <번개맨>은 단순한 공연 관람이 아닌 전시를 통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유발, 공연을 보면서 느끼는 감동과 재미, 그리고 강연을 통한 교육적인 효과라는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문화체험이라고 할 수 있다.

EBS 가족뮤지컬 <번개맨>은 2007년 12월 22일부터 2008년 2월 3일까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웅진씽크빅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월요일에는 공연이 없으며 VIP석 44,000원,S석 38,000원, A석 33,000원 장애우, 국가유공가, 60세 이상 노인은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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