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서울체신청(청장 양준철)은 4일 2007년도 하반기 고객대표자회의를 열었다.
2000년 우정사업본부가 출범하면서 시작된 고객대표자회의는 고객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과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평가하는 기능을 한다. 현재 우체국 단위까지 모임이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2번씩 정기적으로 모임을 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송옥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고문컨설턴트는, “고객과 직접 대하는 직원들의 의식은 많이 변했다.”라고 말하고, “지금부터는 조직 전체를 변화시키기 위해 관리자들이 앞장서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승원 아주대학교 교수는 현재 우체국에는 기존의 우체국문화와 기업문화가 공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공무원 신분에서 오는 사업적인 측면에서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류정호 한국편지가족이사는 우체국택배의 배달일자 뿐만 아니라 배달예정시각까지도 휴대전화문자메시지로 알려주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