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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당진테크노폴리스 사업 본궤도 진입

 

이연춘 기자 | lyc@newsprime.co.kr | 2007.12.13 07:18:26

[프라임경제] 한화와 충남 당진군,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설립한 (주)당진테크노폴리스가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당진테크노폴리스 위치도

 
 
당진군은 2008년 시승격을 앞둔 황해권 중심도시로서, 임해형 신산업도시, 고도화된 정보,  물류 거점도시, 친환경 도농복합형 에코시티, 국내 최대규모로 성장할 철강 및 자동차 연관산업도시가 될 전망이다.

당진군과 한화는 2008년 1분기내에 지구지정 승인을 얻고, 2008년 3분기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획한 대로 협의가 진행될 경우 빠르면 내년 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보상 및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초기 자본금 50억원으로 출범한 당진테크노폴리스는 앞으로 진행될 인허가 절차에 따라 총자본금 400억원 규모까지 당진군이 20%, 한화가 65%, 한국산업은행이 15%를 출자할 계획이다.

당진테크노폴리스는 1단계 330만㎡, 2단계 330만㎡의 규모로, 당진·평택항의 배후도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주변산업과 연계를 고려한 철강 및 자동차 연관산업단지로 조성돼, 1단계 약 330만㎡의 조성 사업에서만 약 1조원, 건축부문 약 3조원으로 총 4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개발 기간 동안 총 30만 명의 고용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1단계 조성이 완료되는 2012년 이후에는 주거용지에 1만여 세대, 3만여 명의 인구유입 효과와 산업·상업·지원시설용지 등에 1천여 개 기업 입주로 5만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 연간 3조원 이상의 매출 발생 등 지역경제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당진군과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내 재정경제부로부터 지정이 확실시 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380만평) 내에 당진테크노폴리스 사업대상지가 포함돼 있어, 당진군과 한화는 황해경제자유구역에 부합하는 개발구상 수립을 완료했다.

또한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상업 및 업무 중심지구로 계획된 송악지구를 대중국 전진기지 및 서해안의 중심축으로 개발하기 위해 외국자본 유치와 국제설계 공모 등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조기에 가시화 할 예정이다.
 
특히 ㈜당진테크노폴리스는 한화가 조성하는 4번째 대규모 복합도시가 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이 된다. 한화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대덕테크노밸리(129만평)의 성공적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아산시와 서산시로 사업을 확대하여 아산테크노밸리(89만평), 서산테크노밸리(60만평) 조성사업을 한창 진행 중에 있고, 1년반에 걸친 당진군, 한국산업은행과의 협력작업을 통해 당진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 착수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도시개발사업은 한화그룹내 지속사업으로 자리잡았을 뿐 아니라 그룹의 신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업계내서도 명실상부한 선두 디벨로퍼로서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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