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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화가 열전] 15 부드럽고 섬세한 방학주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2.18 10:02:43
[프라임경제]인민예술가인 방학주 화백. 그의 작품은 대상에 대한 정확한 묘사형상과 조선화의 특성을 잘 살려 작품에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43년 2월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금바위동에서 출생한 방화백은 청진에서 중등교육을 받았으며 1956년부터 1960년까지 도미술가동맹에서 조직하는 야간미술연구소에서 그림을 배웠다.

68년에 평양미술대학 출판화학부를 졸업한 후 1987년까지 청진에서 함경북도 미술창작사 미술가로 활동했다.

조선화창작단 창작가, 실장으로 활동한 그는 92년 4월 공훈예술가, 96년 4월 인민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2002-2005년까지 중국 등지에서 미술선전활동에 나섰던 방화백의 대표작은 조선화 백두밀영에..(1994년), 풍년의 기쁨(1984년), 봄향기(1989년), 백은대(1991년), 소백수(1998년) 등이다. 비교적 규모가 큰 조선화들이 많다.

초기 리운사에게 그림을 배운 방화백의 대학졸업작품은 장편소설 <숲은 설레인다>의 삽화 창작이다.

전문가들은 방화백의 작품에 대해 부드럽고 섬세한 수법으로 그림을 우아하고 아름답게 형상하고 있다고 평한다. 그의 그리성향을 잘 보여주는 대표작은 참대숲이라고 한다.

북한 언론도 방화백을 남다르게 평가하고 있다. 그가 창작한 많은 작품이 인민에게 커다란 기쁨과 만족을 주었다는 것. 특히 그의 작품 참대숲은 남쪽 동포나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고 평했다.
   
 
  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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