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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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0 16:46:58
[프라임경제]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사랑의 산타 우체국´을 17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산타우체국 운영은 서울중앙, 부산, 아산, 서광주, 북광주, 북대구, 전주, 춘천, 제주우체국 등 전국 주요도시 9개 우체국에서 실시되며 실내와 주변 환경을 산타 분위기로 꾸미고 직원들은 산타모자와 산타 복을 입고 근무한다.
산타우체국에서는 어린이를 비롯한 고객들이 산타와 함께 하는 기념 촬영세트를 설치하고 산타할아버지가 우편물에 산타 스탬프를 찍어 접수하며, 집배원들은 산타집배원으로 변신하여 사랑의 우편물을 배달하고 전국 각지 불우이웃 470명에게 쌀(20Kg)과 사랑의 PC 등 풍성한 선물도 배달할 예정이다.
또한, 산타 우체국에서는 산타 복을 입은 집배원의 시가행진, 산타와 함께하는 사랑의 편지 콘테스트, 지역 음악인의 연주회, 전통 민속탈 전시회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로 산타우체국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보건소를 설치해 고객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사랑의 헌혈운동과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등을 개최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정경원 우정사업본부장은 20일 오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산타 우체국 발대식을 갖고 산타 복을 입은 집배원과 함께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 장애가정 등 50여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학용품, MP3 등 사랑의 선물을 나눠주고 새해 희망도 함께 배달할 예정이다.
정경원 본부장은 “05.12월 서울지역 2개 우체국에서 처음 운영한 산타우체국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운영하게 되었다.”며 “산타우체국을 통해 우리 사회가 꿈과 사랑, 희망이 넘치는 사회, 불우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