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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호황 내년에도 이어진다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1.02 10:24:37

   
                                                                              <자료-건설교통부>
[프라임경제] 건설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2일 "2007년 연간 해외건설 총 수주액이 전년도 기록인 165억달러의 2배를 훌쩍 넘기며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인 398억달러를 달성했다"며 "올해에도 250억달러에서 400억 달러 정도의 수주실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2008년은 지난해에 비해 수주가 폭증한 것을 감안하여 다소 감소할 수도 있으나 중동지역 190억달러를 포함한 총 250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연초부터 대규모 수주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총 290개사가 76개국에서 619건 398억달러를 수주(전년대비 241.6%)하여 300억달러 시대를 개막했고 지역별로는 중동지역이 전체수주액의 57%를 차지함으로써 여전히 제 1시장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시아지역 역시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지의 수주호황에 힘입어 128.5억달러를 수주(전년동기대비 218% 상승)하고 신흥시장인 아프리카 및 유럽지역에서도 수주호황이 지속되어 2006년 비해 3배에 가까운 수주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중소ㆍ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06년 13억불 수준이던 수주액이 67억달러(515%)로 급격히 증가해 건설업 해외부문의 양극화 해소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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