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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세계 시장이다

슈프리마, 브라질 경찰청에 지문인식 시스템 구축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8.01.04 10:34:18
[프라임경제]슈프리마가 브라질 경찰청 지문인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세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지문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이사 이재원)는 브라질 파트너사인 바이오로지카(BioLogica Sestemas)를 통해 브라질 경찰청에 지문인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슈프리마의 브라질 파트너사인 바이오로지카는 리오지역 경찰청 무기고에 지문인식 출입통제기를 도입, 그간 허술한 운영으로 빈번히 발생했던 무기탈환 범죄를 막을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브라질 경찰청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이오로지카는 중남미지역의 AFIS 사업과 바이오인식 시스템 사업을 진행하는 대형 SI업체로서 공공부문 수요 창출에 큰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브라질 국방부 차관인 호세 마리노 벨트라메씨는 “지문인식 시스템을 설치하면서 철저한 로그분석을 통해 분실 우려가 높은 무기의 입출고 관리가 가능해졌고, 모든 데이터를 디지털 문서화하여 저장 관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며 “향후 경찰청 뿐 아니라 브라질의 27개주에 있는 군사 보안 보안구역에 지문인식 첨단보안장비 설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BRICs 지역 중 브라질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강력범죄 및 폭력 증가 ▶치안 불안 ▶항구 및 공항 테러 등이 급증함에 따라 보안장비의 수요가 증가하여 10억 달러 규모의 첨단 전자보안시장을 형성, 연평균 12%이상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제 10회 보안장비 전시회 EXPOSEC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각종 바이오인식 전자보안장비가 약 7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 장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덴마크 국영 도서관, 쿠웨이트 법무부, 스리랑카 증권거래소 등 대륙별 전세계 유수의 공공기관에 지문인식 시스템을 공급하는 성과를 이뤄낸 슈프리마는 해외 유수의 SI 보안업체와 폭넓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해외 공공부문 시장의 판로를 개척해 왔다. 

특히 슈프리마는 전세계 약 100여개 업체와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매년 우수 파트너를 초대하여 리워드 프로그램과 제품 및 기술 관련 트레이닝을 실시해 상호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슈프리마 이재원 대표는 “산자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지문인식 기술은 세계시장 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성장을 이뤄냈다. 글로벌 고객군을 보유한 슈프리마는 올해 해외 파트너십 강화 뿐 아니라 신규 파트너를 2배이상 확장해 현지거점을 마련하고, 100% 이상 해외 수익창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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