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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푸릇한 녹원의 정취를 머금은 곳

[겨울골프 해외 BEST 3] ③중국 광저우 조경C.C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08.01.10 09:17:54

[프라임경제]국내에서 즐기는 겨울철 골프는 여러 악재 속에서 감행해야하는 무리수가 따르기 마련이다. 더욱 아이러니 한 점은 추워도 골프장을 찾을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이다. 추운 날씨 탓에 여러겹 입은 옷탓에 스윙도 제데루 못하면서 말이다.

한 술 더뜨는 것은 겨울철이라고 해서 골프장 입장료가 싼것두 아니어서 자칫 잘못 하다간 몸도 버리고 페어웨이나 그린상태에 따라 주머니도 가벼워 질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연출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골퍼들은 겨울철 해외 골프를 찾는다. 사계절 골퍼들이 끊이지 않고 발길을 돌리는 곳이 있다. 바로 중국 광주 흔히들 광저우라고 불리는 그곳을 알아봤다.

   
   
▲중국 광저우
중국의 남부에 위치한 광동성은 남해를 마주하고 홍콩, 마카오 특별행정구역과 인접해 중국에서 가장 먼저 '개혁 개방' 정책을 시행한 지역이며 4,103km의 해안선을 끼고 있는 남쪽지방의 관문이자 수륙교통의 요충지이다. 그 중에서도 성도인 광주는 2,000년의 긴 역사를 가진 광동성의 행정·경제·문화의 중심지로서 눈부신 경제성장을 해온 국제도시이다.

아열대에 위치해 있어 기후가 습윤하고 사계절 나무가 푸르르고 꽃이 만발하여 '꽃도시'라고도 불린다. 광주의 동북부와 중부는 산지와 구릉지대이고, 서남부는 평원지대라 다양한 코스를 제공함으로써 골퍼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곳. 중국 남방의 무역도시로서의 세련됨과 매혹적인 풍관, 사통팔달하는 교통네트워크, 친절하고 열정적인 광저우시민들까지.

골프만 즐기기에는 아까운 도시이니, 관광도 함께 즐기면 더욱 좋을 듯 하다. 홍콩, 마카오까지 연계 관광이 가능하니 날 잡아서 한번에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조경 C.C (Golf Club)
전설적인 남아공의 Gray Player가 중국에서 최초로 독창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한 세계적 수준급의 18홀(72파) 골프장이다.

중국 국가 명승지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풍관을 배경으로 27홀을 만들 수 있는 7,300야드의 부지에 18홀의 챔피언쉽 코스로 되어있어 각 홀마다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탁 트인 느낌을 준다.

특히, 특유의 아름다운 천연경관이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생생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보호성분이 들어있는 '녹초보(綠草寶)'를 도입하여 해충의 피해를 막고 있으며, 골프장내에서 제비, 참새 등의 새뿐만 아니라 운이 좋으면 백로와 학무리들도 볼 수 있어, 새들의 명랑한 지저귐과 푸릇한 녹원의 향기를 물씬 맡으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태리 건축가 Ettore Sottsass Jr.가 심혈을 기울여 설계한 현대적 예술감각이 돋보이는 콘도가 산 아래에 자리잡고 있으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중국 광저우에 홀리데이 C.C, 조경 C.C, 고명 C.C 등 3개 골프장에서 72홀을 즐기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전하며 대한항공을 이용해 출발하며 다양한 코스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골퍼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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