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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기아차 잡고 2위로 올라설까

1월판매 기아차 1만 8747대 차이로 제쳐

이철원 기자 | chol386@newsprime.co.kr | 2006.02.01 20:01:52

[프라임경제] 현대, 기아차그룹이 1, 2위를 차지하던 2강구도에 지각변동 조짐이 일고 있다.

1일 각 업체별 총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GM대우차가 기아차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2위로 올라섰다.

현대, 기아차가 싹쓸이한 2강 체제에 지각변동 가능성은 물론 지난해 수출에서 선전하며 맹추격하다 끝내 간발의 차로 빼앗겼던 2위자리를 연초부터 차지한 것.  

GM대우차는 기아차를 1만 8747대 차이로 제치고 지난해 간발의 차이로 2위를 내줬던 기억을 깨끗이 설욕한 것이다.  물론 시점이 연초이기 하지만 출발만큼은 좋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각 업체별 판매실적은 현대차 20만 5755대, GM대우차 11만 7420대, 기아차 9만 8673대, 쌍용차 9472대, 르노삼성차 9224대씩이다.

GM대우차는 지난해 연간 판매실적에서 12만 4721대를 팔아, 12만 8219대를 판매한 기아차에 불과 3498대 차이로 3위에 머물렀었다.

GM대우차 관계자는 "올해 판매목표를 30% 정도 상향한 상태여서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연말까지 우위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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