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퀄컴으로 부터 매년 30억원 상당의 로열티를 받는 네오엠텔(대표 김윤수, www.neomtel.co.kr)이 오는 16~17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최근 2년간 영업이익 25%이상을 유지해 온 네오엠텔의 1주당 공모금액은 13,000원~14,200원(예정)이다.
네오엠텔은 1999년 설립 이후 휴대폰 및 디지털디바이스의 그래픽 기술을 주도해 온 대표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추정) 122억원, 당기순이익(추정) 39억원을 기록했으며, 오는 16, 17일 공모주 청약을 통해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1주당 공모금액은 13,000원~14,200원(예정)이며, 공모 후 최대주주를 포함한 우호주주의 지분율은 46%이다. 주간사는 삼성증권이다.
미국 CDMA칩 독점공급업체인 퀄컴에게 로열티를 받는 유일한 토종업체로 잘 알려진 네오엠텔은 지난 1999년 문자 및 텍스트 위주로 제공되던 휴대폰 화면에 이미지 및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일약 주목을 받았다.
네오엠텔의 그래픽 소프트웨어는 현재 국내 이통3사의 그래픽 구현을 위한 표준으로 모든 휴대폰에서 지원되고 있으며, 퀄컴을 비롯해 모토로라, 중국 최대 이통사 차이나모바일, 허치슨, 펠레폰, 유사셀 등 전세계 400여개 해외 이통사 및 단말제조사 등에 공급되고 있는 실질적인 글로벌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네오엠텔의 그래픽 소프트웨어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모바일 쿠폰 및 광고, 모바일 회원권, 모바일 고지서 등 생활밀착형 모바일 마케팅 소프트웨어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네오엠텔은 벡터 그래픽을 적용한 그래픽 유저인터페이스(GUI)를 휴대폰 외의 다양한 디지털디바이스에 탑재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네오엠텔은 현재 국내 가전 GUI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면서 블루오션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네오엠텔의 그래픽 소프트웨어는 IPTV, MP3, PMP, 카메라, 내비게이션, 로봇 등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의 그래픽 유저인터페이스(GUI)에 적용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MP3, 하나TV의 IPTV, 삼성테크윈의 디지털카메라, 디지털큐브와 코원의 PMP, 삼성중공업과 코콤, 서울통신기술의 홈네트워크기기, 카포인트와 하이온콥의 내비게이션, 셀론과 디지털월드, 현대디지털텍의 셋톱박스 등 LCD창이 있는 디지털디바이스에 빠짐없이 네오엠텔의 그래픽 소프트웨어가 탑재 돼 있다.
네오엠텔 김윤수 사장은 “당사는 당사의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기존의 휴대폰, IPTV, MP3 등으로부터 냉장고, 세탁기, 프린터 등 생활가전까지 적용범위를 확대해 해외 디지털 디바이스 및 생활가전 GUI 시장도 본격적으로 선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네오엠텔의 수익구조 역시 매우 안정적이다. 2001년부터는 CDMA 원천기술 보유업체이자 독점사인 미국 퀄컴으로부터 매년 약 30억원의 기술로열티 매출을 올리는 등 최근 2년간 25%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꾸준히 유지해 오고 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