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들의 인기에 이어 이제는 이베이나 야후 옥션, 라쿠텐 등 해외 경매 사이트를 통한 물품 구매가 늘고 있다. 기존의 구매대행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다양한 해외 최신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20~30대 젊은 층에서 이런 구매들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들의 경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적고, 유행에 민감하기 때문에 해외 경매 사이트를 통한 구입을 선호한다”면서 “특히 자유경쟁에 의해 가격을 정하기 때문에 국내의 약 70% 수준에 불과한 싼 가격에 낙찰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큰 매력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반인이 이베이나 일본야후옥션과 같은 해외 경매사이트의 경매에 입찰 참여를 하고 싶어도 어떻게 낙찰을 받으며, 낙찰을 받은 제품을 어떻게 국내에서 수령하는지 등의 복잡한 과정을 고민해야 하는 것이 사실.
이에 저렴한 가격에 해외경매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들이 선보이고 있다. 지오패스 (www.geopass.com)를 비롯, 비드바이(www.bidbuy.co.kr), 겟츠(www.gets.co.kr) 등이 대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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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매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직접 해외경매사이트에서 물품을 검색, 경매대행 신청을 하고 결재하면 대행 업체에서 알아서 집까지 배송해 주고 있다.
구매자는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입찰대행 아이디를 통해 쇼핑을 하고, 입찰에 응할 수 있으며 낙찰 후 외국 판매자와의 결제에서 통관절차, 물품을 받기까지 모든 과정을 대행 업체에서 처리해주기 때문에 훨씬 수월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지오패스에서는 실시간 번역프로그램을 제공, 외국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조차도 자유롭게 입찰하고, 낙찰 받는것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국제운송비를 줄일 수 있으며, ‘worldwide’ 표시가 없는 해외 배송이 불가능한 물품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용요금은 구매비용과 국제운송료, 통관세금 등을 합친 총 대행비용의 약 4%만 입찰 대행비로 지불하면 된다.
지오패스 신현덕 팀장은 “해외경매대행 사이트가 난립하다 보니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체계화 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며 “고객들은 경매대행
사이트가 관세청통관 지정업체인지, 운송업체나 현지 물류센터 운영은 어떻게 되는지를 확인해 신뢰할 수 있는 해외전문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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