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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하려면 '지하철 2호선' 타라

 

신경경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8.01.15 09:55:47

   
 
 
[프라임경제] 아르바이트 하려면 어느 역에서 내리면 될까? 아르바이트 구인. 구직 포털 아르바이트천국(www.alba.co.kr)에서는 역세권 별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수 약 15,000건을 분석한 결과 서울/수도권 지하철 2호선에 아르바이트 자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호선은 지하철 중심을 차지해 주요 인구 밀집 지역을 순환 통과하고 있고 환승역이 많아 유동인구가 많다. 그러다보니 역세권을 지향하면서 자연스럽게 지하철역 주변으로 매장이나 회사가 몰리게 된 것이고 그에 따라 부족한 일손을 충당하기 위해 알바생들을 많이 모집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하철 2호선 중 강남역이 420건이 넘는 알바 채용공고를 기록해 다른 역보다 월등히 많은 채용공고 수를 기록했는데 그 이유는 회사, 업체들이 몰려있어 근처 매장 등지에서 알바생들을 필요로 하는 업체가 많기 때문이다.

강남역 이외에도 선릉, 신림, 강변, 역삼, 홍대입구, 구로디지털단지 ,삼성, 신촌역의 경우 근처에 각각 100-200건이 넘는 알바 채용정보가 있어 2호선은 알바생 부족현상, 에이스 알바생 쟁탈전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호선의 경우 부평/부천, 2호선은 강남/선릉, 3호선은 압구정/양재, 4호선 이수/노원, 5호선 여의도/천호.6호선 합정/신당, 7호선 이수/학동, 8호선 천호/잠실 중심으로 알바 채용정보가 집중되어 있다. 국철인 1호선도 2호선 못지않은 알바채용공고수를 보유하고 있다.

용산, 종각, 주안, 송내, 부천, 부평 등에서 각각 100건이 넘는 업체에서 알바생들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 뒤를 이어 4호선-5호선-3호선 순으로 채용공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역세권 알바의 경우 부산- 서면/경성대부경대/장산역, 대구-중앙로/반월당역 중심으로 알바자리가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아르바이트천국 정동원 실장은 “역세권 주위에는 아무래도 번화가이기 때문에 알바생들은 자신의 집과 가까운 지하철 역 중심으로 알바를 검색하는 것이 빠르고 수월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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