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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여자골프 우승 문턱에 도달

신-지 합공 첫 포문 열 전망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08.01.20 12:05:37

[프라임경제]월드컵여자골프대회에서 독주 체제를 예상했던 한국여자골프대표팀이 둘째날 공동 선두를 허용하고 말았다.

   
   
   
 
신지애(20.하이마트)와 지은희(22)가 한 조를 이룬 한국은 19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의 게리 플레이어골프장(파72.6천466야드)에서 열린 둘째날 경기에서 16번홀까지 단독 선두를 유지하다 17번홀(파4)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해 필리핀과 공동 선두를 허용한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국은 포섬 방식(두선수가 공 1개로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치러진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제니퍼 로살레스와 도로시 델라신이 한 팀을 이룬 필리핀과 공동 선두가 됐다. 대만이 9언더파 135타로 3위, 캐나다가 7언더파 137타로 4위에 올랐다.

신지애, 지은희 선수는 20일 밤 두 선수가 각자의 볼을 쳐 좋은 스코어를 적어내는 포볼(베터볼)방식으로 3라운드를 치른다.

공동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 선수단은 포볼방식으로 치른 1라운드에서 11언더파의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사상 첫 우승을 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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