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TI 코리아(대표이사 손영석,
www.tikorea.co.kr)는 토마스 엔지버스(Thomas(Tom) J. Engibous) 회장이 4월 17일에 열리는 주주 회의를 마지막으로 퇴임하고, 리차드 템플턴(Richard(Rich) K. Templeton) 사장 겸 CEO가 신임 회장으로 내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사회를 대변해 데이비드 보렌(David L. Boren)은 “톰 엔지버스 회장과 리치 템플턴 사장은 오랫동안 성실성, 품질, 혁신을 추구하는 TI의 공통적인 비전을 함께 공유해 왔다. 업계를 주도하고 차별화를 이끈 지도자들이었으며, TI를 업계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며 “특히, 리치 템플턴 사장은 이미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으며, 차기 회장으로서 검증 받은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1996년 엔지버스 회장이 CEO로 취임한 이후, 회사의 주가는 5배 가까이 증가했다. 템플턴 사장은 “엔지버스 회장이 회사에 기여한 바는 매우 크다. 혁신적인 전자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반도체 기술을 확보했으며, 고객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로써 TI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주도했다”고 말했다.
엔지버스 회장(55세, 1953년생)은 퍼듀 대학교(Purdue University)를 졸업했으며, 1976년 TI에 입사했다. 직원들에게 동기를 심어주고, 동등하게 기회를 주고 평가했다. 시장의 요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TI의 역량을 접목시킨 그의 능력은 존경 받는 지도자로서 확고한 평판을 다졌다. 1993년 TI의 사장으로 임명, 1996년 사장 겸 CEO 직을 맡았으며, 1998년 회장직도 겸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