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74.54p 4.4%나 폭락한 1609.02로 마감했다.
미국발 서브프라임부실 후폭풍이 글로벌증시를 강타, 코스피를 맥못추게 한 것이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의 하락폭은 코스피지수가 발표된 83년 1월이후 사상 6번째이다. 최대 하락폭은 지난해 8월16일 기록한 125.91포인트(6.93)였다.
또 지난 해 8월16일 이후 최대 하락폭이기도 하다.
이날 외국인들은 8,417억원 어치의 매물을 쏟아낸데 반해 기관은 8,833억원 어치를 사들여 그나마 대폭락으로 치닫던 코스피지수의 낙폭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기관의 순매수 금액은 사상4번째였으며 순매수 최대는 지난해 8월16일의 1조4,949억원이었다. 외국인의 순매도 금액은 지난 98년 1월 집계이후 8번째로 많았으며 올들어서는 세번째 금액이다.
외국인의 순매도 최대는 지난해 8월16일의 1조326억원이었다.
또 오후 1시25분 사이트카가 발동돼 프로그램매도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시켰다.
코스닥지수 역시 이날 -37.07포인트(5.69%) 폭락한 614.80에 마감했는데 이같은 하락률은 지난해 8월16일 이후 최대이며 유가증권시장보다 26분 빠른 12시59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양시장의 시가총액은 전일대비 41조8323억원, 지난해말에 비해서는 무려 154조5735억원 급감한 897조1,897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