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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알바생들은 현 업주에 대해 어떠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까?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아르바이트천국(www.alba.co.kr)에서는 현 알바생 1433명을 대상으로 업주와 자신간의 친밀도 및 이미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알바생 대부분이 업주를 불편한 상대로 인식하고 있었다.
63%가 업주와 일하는 업장에 같이 있으면 불편하다고 응답했는데 그 이유로는 부담스러워서가 50%로 가장 많았으며 어색하기 때문에(22%), 업주가 감시를 하기 때문에(18%), 일을 계속시켜서(9%) 순이었다.
업주와 속 깊은 얘기를 해 본적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74%가 없다고 응답했는데 하지 못한 이유로 44%가 말 그대로 업주라서 부담이라고 응답했고 그럴 기회가 없었다(29%), 안 친해서 내 개인적인 얘기는 하기 싫다(20%), 내 얘길 해도 들어줄 것 같지 않아서(7%)순으로 응답했다.
업주 하면 떠오르는 수식어를 모두 체크해 달라는 질문에서는 어색함(23%) -인자함(11%), 무서움(10% ) -즐거움(9%) -짜증남(9%) 순이었다. 어색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아 친근하게 못하고 거리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주가 나에게 하는 뻔히 보이는 거짓말로 관둬도 자주 놀러 와야 해(20%), 편하게 대해(18%), 우리 매장 근무조건이 제일 좋아(17%), 가족 같은 분위기지(15%), 알바비 곧 줄께(10%) 순이었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네가 있어서 우리매장이 돌아간다, 하루만 더 일해 줘 등이 있었다.
반대로 내가 업주에게 하는 거짓말로는 관두지 않고 장기적으로 알바 할게요(29%), 아무거나 다 시켜주세요(18%), 오늘 몸이 안 좋아서 쉴래요(17%), 정말 일 열심히 하고 있어요(10%)순이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경력이 많아요, 매장분위기가 가족 같아요 등이 있었다.
업주와 나를 비유하면? 이라는 질문에서는 62%가 하하와 형돈(어색한 사이)라고 응답했으며 28%가 커피프린스식구(친한 관계)라고 응답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장금이와 한상궁(존경하는 관계), 톰과 제리(앙숙관계)가 있었다.
알바를 관둔 뒤 우연히 업주를 길거리에서 봤을 경우 반갑게 인사한다가 66%로 가장 많이 차지해 이젠 남남이지만 다시 만나면 반갑게 인사할 것이라는 의견이었고 26%는 나를 발견하기 전에 먼저 피해버린다고 응답해 어색하게 인사하느니 먼저 피해버리겠다고 응답했다. 봐도 아는 체하지 않겠다는 의견도 8% 차지했다.
알바를 관 둔 뒤 자신이 일한 알바현장에 다시 놀러갈 생각이 있는가? 있다(58%), 없다(41%)는 결과로 집계되었다.
아르바이트천국 정동원 실장은 “알바생들이 단기적으로 일하다가 친해지기도 전에 관둬버리는 문제, 업주가 알바생에게 살갑게 대하지 못해 알바생들이 부담스러워하는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가 커 업주와 알바생 모두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친밀도 역시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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