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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필수품 '녹차'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8.01.25 10:15:27

[프라임경제]차 찌꺼기에는 찻잎을 우려 마셔도 나오지 않는 성분이 반 이상이나 남아 있는데 그대로 버리는 것은 너무 아까운 일이다. 우려 마시고 남은 녹차를 집안 살림 필수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서성숙 녹차라이프(http://www.gtlife.co.kr) 사장은 제안을 들어보자.  

♠녹차의 살균작용으로 위생적인 주방
생선이나 어패류는 녹차에 헹구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신선함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으며 과일이나 야채의 경우 농약과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다. 도마나 칼등 조리기구를 녹차에 헹구어 사용하면 여름철에도 세균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으며, 회, 초밥, 날 음식 등은 녹차와 함께 먹으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습기와 냄새 먹는 녹차
옷장, 신발장 등에 우려마시고 남은 녹차를 잘 말려 넣어 놓으면 방충효과와 항균작용으로 오래 보관해도 좋으며, 냉장고, 전자레인지, 반찬그릇, 쓰레기통, 화장실의 경우 나쁜 냄새제거에 좋다.
집에 아기나 애완동물이 있다면 바닥에 묻은 소변을 닦아도 효과가 좋다.

♠녹 방지를 위해
철제 주전자나 도구의 경우 오래되면 녹이 슬게 되는데, 차를 우린 물로 닦아주면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과 철이 결합해 표면에 막을 형성하게 되어 녹이 슬지 않는다.

♠기름기 제거에도 녹차
고기나, 생선을 자주 사용하는 후라이팬이나 그릇의 경우 녹차를 넣어 끊여주면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기름기도 제거하고 찌든 냄새도 없애준다. 싱크대의 경우 우려내고 남은 찻잎을 위에 뿌리고 스폰지로 살살 문질러 주면 간단히 기름기를 제거 할 수 있다.

♠새집증후군 냄새제거
새로 이사를 한 경우 페인트나 새 가구 냄새가 잘 없어지지 않는데 녹차를 후라이팬에 태워 그 연기가 집안 가득 퍼지게 하면 냄새가 서서히 없어진다.

Tip. 우려마신 녹차 사용방법
우려마신 잎녹차나 티백녹차를 잘 말려서 모아둔 후 스타킹이나 통풍이 잘 되는 천주머니에 넣어 옷장, 이불장, 화장실 등 사용할 곳에 넣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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