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명박 정부'의 첫 국무총리와 청와대 대통령실장(옛 비서실장) 인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종 검증 대상에 오른 총리 후보는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 특사, 이경숙 인수위원장, 한승주 전 고려대 총장서리 3명이나 한 특사가 여전히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는 견해도 적지 않다. 당초 인수위와 당선인 비서실 주변에선 이르면 지난 25일께 총리와 대통령실장 내정자 명단이 발표될 것이라는 말도 흘러나왔으나 결국 최종 인선은 며칠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25일 "3배수로 압축된 총리 후보에 대한 검증작업이 아직까지 덜 끝났다"며 "총리 내정자 발표는 일러도 다음주 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 대변인은 이어 "이 당선인이 총리 후보 등 주요 인사들을 직접 만나본 뒤 인선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며 "총리 내정자를 서둘러 발표하지 못하는 게 검증 과정에서 특별한 문제가 발견됐기 때문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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