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설 택배예약은 인터넷으로”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8.01.27 10:46:02
[프라임경제]택배업체들이 설 비상운영 체제에 돌입했다. 설 택배 물량이 평상시보다 150~200% 가량 늘어나는 등 택배물량이 연중 최대치를 기록하는 시기이기 때문. 이 시기 배송기사의 하루는 치열한 시간의 연속이다. 하루 평균 적게는 150박스에서 많게는 200박스 이상을 배달해야 하는 등 그야말로 배달의 달인으로 거듭나는 특별한 시간을 겪는다.

콜(Call) 센터도 마찬가지다. 콜 센터는 택배예약, 화물추적, 이용문의 및 불만접수 등 고객이 택배사와 가장 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통로’로 하루 평균 1만 8천여 건의 전화가 유입되며, 설 특수기의 경우에는 60% 가량 늘어난 3만여 건의 전화량을 처리한다.

상담원이 고객 한 명과 응대하는 시간도 늘어난다.

한진택배가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상담원이 고객 한 명과 응대하는 시간이 평균 170초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평상시 평균 응대시간인 120초 보다 50초 가량 늘어난 수치다. 한진택배 관계자는 “설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상품에 쏟는 정성과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기 때문이다”고 풀이했다.

이렇게 급증한 전화량과 연장된 응대시간으로 인한 고객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택배사들은 상담 인력 증원은 물론, 라인 증설 및 장비 확충 등 다양한 해결책을 마련해 놨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전화 접속률은 평상시 보다 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한진택배의 경우, 택배예약 · 물품조회 등의 주요 기능을 메인 페이지에 배치시키고 고객 불만이나 문의사항 등을 접수할 수 있는 ‘고객의 소리’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등 기능 중심의 홈페이지 설계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한진은 지난 7일 택배 브랜드 홈페이지(http://hanex.hanjin.co.kr)를 새로이 오픈. 사용자 중심의 기능과 컨텐츠 보강 등 다양한 볼거리와 서비스 제공으로 양질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