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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협력사업 “기업경쟁력 강화 기여했다”

 

이연춘 기자 | lyc@newsprime.co.kr | 2008.01.27 11:31:59

   
 
[프라임경제] 중기청(청장 이현재)과 중진공(이사장 허범도)이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기업협력사업이 기업간 양극화 해소와 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이후 대·중소기업협력사업에 참여경험이 있는 193개 기업(중소기업 167개, 대기업 26개)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중소기업협력사업 성과평가’(중진공, 2008년 1월)결과에 따르면, 대·중소기업협력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평가가 합목적성, 만족도, 사업상 도움 측면에서 모두 평균 4점이상(5점만점)으로 조사됐다.

대·중소기업협력사업에 만족하는 이유에 대해서 응답기업들은 ‘충분한 사전안내와 계획적 진행’(중소기업47.3%, 대기업45.0%), ‘충분한 자금지원규모와 지원내용’(14.3%, 20.0%)을 선택하였으며 향후 사업 참여계획에 대해서는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응답이 대다수(중소기업 94.2%, 대기업 88.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향후 대·중소기업협력사업의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로는 중소기업 및 대기업 공히 ‘관련세제 및 자금지원 강화’(33.2%, 36.4%)와 ‘중소기업 전문화 추진’(25.1%, 22.7%) 등을 지적했다.

대·중소기업협력사업은 기업간 협력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상생분위기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중진공과 대기업, 지자체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원수단을 참여기업에 적합하도록 맞춤연계지원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진공의 대·중소기업협력사업에는 2005년 이후 28개 대기업, 495개 중소기업, 7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중진공은 2008년 1월 현재까지 대·중소기업협력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1,734억원의 정책자금, 361건의 컨설팅, 1,593명의 연수 지원을 실시했다.

지난 해 중기청의 쿠폰제 컨설팅을 받은 천안 소재 중소기업 대표 김 모씨는 “그동안 정부에서 지원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지만 정밀한 기업진단을 통해 우리 회사가 처한 경쟁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향후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과 경쟁력 강화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 정비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중기청 관계자도 “이번 조사결과, 사업 참여기업들은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으며 지원서비스에 대해서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바 향후에도 대·중소기업협력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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