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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615억원 배당금' 초특급 대박

이건희 삼성회장의 삼성전자 배당금 206억원보다 3배 많아

김동현 기자 | pen1969 | 2008.02.01 13:49:07

[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의 최대주주인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현대중공업의 실적호조에 따라 무려 600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는다.

   
 
 

'정치인 부자 1위'인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재산에 600여억원의 현대중공업 주식배당금이 추가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보통주 1주당 7,500원씩 결산배당을 실시키로 한 회사 방침에 따라 현대중공업 지분 10.80%(보통주 821만5주)를 확보하고 있는 정 최고위원은 모두 615억7,500만원의 현금배당을 받게 된다. 지난해 받은 배당금 205억원의 세배 이상 되는 금액이다.

이 같은 액수는 삼성전자로부터 206억원을 받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보다 3배나 더 많은 것이다.

정 최고위원의 배당금이 이처럼 큰 이유는 회사가 실적 호조에 따라 4,666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한편 현금배당도 지난해 보다 3배 더 늘리기로 한 방침 때문이다.
 
한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삼성전자로부터 받는 배당금 규모는 206억원 가량이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273만9,939주(1.81%)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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