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재건축단지에 대한 가격 하락으로 일반아파트와의 가격차이가 다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단지의 가격은 1월말 기준으로 3.3㎡당 3,451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55만원 정도 가격이 빠진 반면 일반아파트는 3.3㎡당 1,502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87만원 정도 상승했다.
이에따라 재건축단지와 일반아파트의 가격차이도 지난해(2,084만원)에 비해 142만원 줄어든 1,942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는 비강남권의 경우, 지난해(재건축단지 2,602만원, 일반아파트 1,188만원)까지 1,400만원의 차이를 보였지만 지금은((재건축 2,481만원, 일반 1,281만원) 1,200만원으로 다소 크게 줄어들었다.
구역별로는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하락이 컸던 강동구의 가격 차이가 3.3㎡당 2,008만원(재건축 3,440만원, 일반 1,432만원)에서 1,722만원(재건축 3,189만원, 일반 1,467만원)으로 286만 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송파구(3.3㎡당 184만원), 강서구(3.3㎡당 170만원), 용산구(3.3㎡당 106만원), 서대문구(3.3㎡당 87만원), 서초구(3.3㎡당 36만원) 등의 지역에서 재건축과 일반아파트의 가격 차이가 좁혀졌다.
반대로 강남구(3.3㎡당 -44만원), 영등포구(3.3㎡당 -37만원), 금천구(3.3㎡당 -26만원) 등에서는 재건축단지의 상승률이 두드러지면서 1년 전에 비해 일반아파트와의 가격 격차를 더욱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강남구 재건축아파트의 경우 대선 이후에만 3.64%가 상승하면서 일반아파트와의 가격차를 벌렸다.
또한 동대문구에서는 1년간 재건축단지가 제자리걸음(평당 987만원)을 한 반면 일반아파트는 11.97%(977만→1,094만원) 상승하면서 재건축아파트보다 일반아파트가 더 비싼 역전현상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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