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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참여정부가 시작된 2003년 2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수도권 1억원 미만(상한가 기준)아파트 가구수를 조사한 결과, 현재는 16만7,276가구로 24만여 가구가 줄어들었다.
이렇게 1억원 미만의 저가 아파트가 사라진 것과 관련 닥터아파트 이영호 센터장은 "강북권을 중심으로 지역적 호재가 발생하면서 소형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약가점제 시행 등으로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가 적극적으로 매입에 나선 것도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2007년 한해 수도권 아파트값(재건축 제외한 일반아파트)은 중대형에서는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지만 66㎡이하(20평 미만)와 99㎡이하(옛 20평대)는 각각 12.89%와 6.32% 올랐다.
감소율로는 서울이 가장 크다. 그만큼 1억원 미만 아파트가 가장 많이 사라졌음을 의미한다. 2003년 3만4,464가구에 달했으나 2008년에는 2,733가구로 5년 동안 92.07%(3만1,731가구)가 줄었다.
이어 신도시는 82.22%(1만7,063가구 --> 3,034가구), 경기도 62.21%(23만6,740가구 --> 8만9,463가구), 인천 39.75%(11만9,580가구 --> 7만2,046가구) 순이다.
서울은 강북, 강서, 광진, 동대문, 마포, 서초, 영등포, 중구 등 8개구는 감소율 100%를 기록했다. 감소율 100%란 2003년 1월 당시에는 1억원 미만 아파트가 있었지만 현재는 단 한곳도 없다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한편 2003년 1월 당시 강서구와 성북구는 각각 1억원 미만 아파트가 1,786가구와 1,088가구에 달했지만 현재는 단 한가구도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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