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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칼럼]인간과 뇌를 이야기하는 시대

 

프라임경제 | webmaster@newsprime.co.kr | 2008.02.10 10:59:04
[프라임경제]인류 미래의 화두라는 ‘뇌’가 어느새 훌쩍 우리들의 삶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물질이 발달할수록 쇠퇴해만가는 정신적 가치가 부러운 걸까. 그 어느 때보다 ‘인간다움’, ‘인간성’에 대한 단어가 많이 들리는 때이니, 21세기를 감성의 시대라 부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시대적 흐름일지 모르겠다. 인체의 총사령탑, 인간의 정체성, 나아가 인간의 가치를 대변한다고도 표현할 수 있는 ‘뇌’는 그러한 한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인간의 뇌는 참으로 특별하다. 아무리 절망에 휩싸여 있더라도 누군가에게 희망 섞인 말을 들으면 뇌는 금새 기뻐한다. 꿈을 얘기하면 즐거워한다. 우리의 뇌는 단순히 바라보면 정보를 입력받고, 정보를 처리하고, 정보를 출력하는 하나의 정보처리기관이다. 더구나, 정보의 진실여부는 상관이 없이 정보 그 자체에 반응하는 존재다. 보이지 않는 정보가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셈이다.

여러분은 평소 자신의 뇌에게 어떠한 정보를 주고 있습니까? 바로 옆에 있는 가족, 친구, 동료에게는 어떤 정보를 전달합니까? 혹시 그 정보가 그 사람의 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지.

‘뇌’의 가치를 담은 ‘뇌 선언문’에는 ‘나는 나의 뇌가 정보와 지식을 선택하는 주체임을 선언합니다’라는 항이 있다. 곱씹어 볼수록 많은 의미를 내포한 문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뇌 속에 들어있는 정보에 따라 사람들은 사고하고 행동한다. 그 행동이 삶의 결과로 나타난다. 인간과 뇌를 이야기하는 21세기를 맞이한 지금, 당신은 ‘뇌’를 어떠한 시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장래혁 브레인 편집장 www.brai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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