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1월 전국 주택 분양가가격이 3.3㎡당 1,600여 만원에 이르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와관련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월 한달 전국 분양가는 지난달(1,284만원)과도 비교해 무려 27% 가량 상승한 것으로 이는 조사를 시작한 2003년 1월 이후 월별 분양가 상승으로는 최고치로 분석됐다.
이에 닥터아파트 이영호 센터장은 "한마디로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고분양가 단지들이 대거 나왔기 때문이다"며 1월 평균분양가가 크게 오른 것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실제로 최근 해운대구 우동에서 분양한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1,100만~4,500만원으로 인근 시세(3.3㎡당 970만원)보다 무척 높다.
또한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서 분양한 물량의 평균 분양가는 1,300만원 전후로 인근 시세(1,050만원)보다 높았으며 부천시 중동에서 분양한 단지 역시 3.3㎡당 2,000만원 전후로 책정돼 인근 시세(1,200만원)보다 높았다.
고가 아파트 분양이 부산과 대구에 몰리다 보니 부산과 대구 평균분양가는 각각 1,977만원과 1,339만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137.6%, 37.0%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서울(1천6백63만원), 경기(1천3백32만원), 인천(1천1백11만원)등 수도권은 전달 대비 분양가는 5~22%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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