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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600년 역사 잿더미로 변한 현장

 

김기영 시민기자 | evasky@naver.com | 2008.02.11 11:02:23

   
   
 
[프라임경제]10일 오후8시 50분 대한민국 국보 제1호 ´숭례문´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설 연휴가 끝나는 날 저녁 ´숭례문´의 화재는 방화 또는 전기 누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나중에 소방당국은 5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화재가 발생한 저녁 ´숭례문´에서 시민들에 의해 목격되었다고 전했다. 이후 현장 수색 중 시민들이 목격한 50대의 남자를 찾아 조사를 했으나 뚜렷한 혐의점이 없어 풀어 주었다고 경찰 당국은 전했다.

이번 ´숭례문´ 화재는 초기에 진화 하지 못하였는데, 소방당국은 문화재청과 연락이 늦게 되었고 국보 제1호라는 점 때문에 소방당국이 문화재청과 협력이 잘 되지 않았다는 점이 붕괴까지 이어진 가장 큰 원인이었다.

화재 현장에는 서울의 많은 시민들이 국가의 보물 1호가 불타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한 시민은 "불이 왜 났는지 모르겠다"며, "소방당국은 뭘 하고 있느냐"며 불이 빨리 진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또한 새벽녘 쯤 손학규 의원도 화재 현장에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국가의 소중한 보물이 불로 인해 재가 되는 현장을 보며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숭례문´은 조선초기의 대표적인 문화재로 1394년 태조4년에 창건되어 1962년 국보 제1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개증축, 일부 보수 등을 거쳤으나 화재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대문이 불타버린후 모습. 뒤의 '대한화재'란 간판이 유달리 눈에 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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