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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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2 08:40:24
[프라임경제]뮤지컬 햄릿이 오는 21일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용에서 시즌2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 햄릿의 브로드웨이 연출가인 로버트 요한슨(Robert Johanson)과 음악감독 마틴 쿰작 (Martin Kumzak)이 한국 라이센스 뮤지컬 <햄릿> 시즌2를 위해 13일 한국을 찾는다.
체코의 국민 뮤지컬 햄릿을 브로드웨이 무대로 옮겨 세계인의 찬사를 받았던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은 18년간 뉴저지 ‘The State Theatre Paper Mill’ 극장의 예술감독 으로 역임하였으며, 총 200개 이상의 작품을 연출한 연출가 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실력있는 아티스트이다.
그의 주요 연출작으로는 뉴욕시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한 ‘Wizard of Oz’(오즈의 마법사)를 포함하여 ‘Sayonara’, 'The Prisoner of Zenda', 'Comfortable Shoes', 'Tale of two Cities'(두 도시 이야기), ‘To Kill A Mockingbird’(앵무새 죽이기)등 다수가 있으며, 특히 ‘Follies’와 ‘Wizard of Oz’ 작품으로 최고의 연출가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또한 그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인 ‘Nine', 'Man of La Mancha'를 비롯하여 'Cinderella', 'Amadeus', 'Phantom', 'South Pacific', ‘The Mery window’, 'New Moon' 등 다수의 작품을 제작, 각색하였으며, 'The Secret Garden'(Archie 役), 'Peter Pan'(Peter 役), ‘Romeo&Juliet’(Romeo 役), 'Jesus Christ Superstar'(Jesus 役)등에 출연하여 전세계 뮤지컬 팬들에게 꽤 알려진 배우이기도 하다. 브로드웨이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은 지난해 말부터 한국의 김광보 연출과 이메일을 통해 작품 해석에 따른 의견을 밀도 있게 나누었으며, 뮤지컬 작품이 매 회, 매 시즌 달라지며 진보한다는 점을 이미 알고 있는 양국간의 두 연출가들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의견일치를 보이며 최고의 햄릿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번 브로드웨이 제작팀의 방한은 새롭게 변화될 뮤지컬 <햄릿> 시즌 2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이루어 졌으며, 작품에 대한 강한 기대감과 열의가 이번 공연의 개막에 앞서 내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한 일정동안 한국 라이센스 공연 스태프 및 배우와의 만남을 통해 뮤지컬 햄릿에 대한 조언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공유할 예정이며, 뮤지컬 <햄릿> 시즌2를 함께 관람한 후 23일과 25일 각각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