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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김치 공식 인증 획득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8.02.12 17:26:31
[프라임경제]종가집(http://www.chonggafood.com) ‘우주인 김치’ 가 한국 최초의 우주인 고산씨에게 제공될 우주식품으로 최종 인증을 통과했다. 우주인 식품을 공식 인증하는 기관인 러시아연방우주청(FSA) 산하 러시아의생물학연구소(IBMP)로부터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먹을 수 있는 우주식품 중 ‘우주인 김치’로 공식 인증을 받은 것.
   
 
   
 


종가집 ‘우주인 김치’는 종가집의 20년 전통 김치 생산 노하우와 유산균 과학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식품연구원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되었다.

평가는 총 2단계로 약 100일간 진행되었으며, 작년 10월부터 1차 예비평가를 시작으로 올해 1월말까지 2차 저장성 평가를 끝으로 미생물학적 성분검사와 온도 변화에 따른 장기간 저장성 평가를 통과했다. 예비평가는 약 2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대장균, 곰팡이 균류, 세균류 등 다양한 미생물들을 분석하여 우주식품 기준에 적합한지를 평가했다. 저장성 평가는 우주정거장(ISS)과 동일하게 제작된 환경에서 약 51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미생물의 번식여부, 다양한 온도변화에 대해 부패하지 않고 맛과 색깔 등이 처음상태 그대로 유지되는지를 평가했다.

종가집 ‘우주인 김치’는 완전 무균상태로 보관해야 하는 우주식품의 특성상 김치에 들어 있는 유산균 중 유익한 유산균만을 별도로 분리해 넣어 숙성, 발효시키는 ‘스타터 유산균’을 적용, 보관 기간 동안 미생물 및 화학적으로 안전하게 만들어졌다.

또한 김치를 숙성시킨 뒤에 볶음김치로 만든 후 맛과 향을 장기간 보존하기 위해 급속동결 건조하여 2년 이상 안전한 상태로 유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냉온수에 쉽게 용해되며 볶음김치의 원래 형태와 맛, 식감이 그대로 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김치 고유의 맛을 부드럽게 변화시켜 김치찌개 등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도 가능하다. 무게도 우주식의 특성상 휴대가 편리하도록 무게를 최소화하여 10g으로 가볍게 만들었다.

종가집은 이러한 유산균 과학기술을 통해 기존 김치가 냉장 보관만이 가능하고 휴대에 제한이 있던 한계를 뛰어넘어 상온에서도 장기간 보관, 취식이 가능하도록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을 뿐만 아니라 포장김치의 안전성, 신뢰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종가집은 이러한 특징을 활용해 오는 5월 예정인 백두산 관광을 시작으로 산행 및 여행에 적합한 제품으로도 개발, 상품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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