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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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5 09:26:56
[프라임경제]대학생이 되면 꼭 하고 싶은 일 중의 하나가 아르바이트다. 하지만 막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에게는 어떤 아르바이트가 좋은지 고르는 것부터 쉽지 않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새내기에게 어울릴만한 아르바이트를 골라서 소개한다.
○ 꼼꼼한 새내기라면, 설문 어시스트=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지만, 키보드만 두드리는 일은 단조롭다고 생각된다면 설문 어시스트에 도전해보자. 설문 어시스트는 각 설문조사가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보조하는 일을 맡는다. 급여는 시간당 4~5천원이 주어진다.
○ 활동적인 새내기라면, 체험학습 가이드= 주말은 꼭 어딘가에 다녀와야 하고, 되도록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경험하고 싶은 활동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면 체험학습 가이드를 해보자. 유아동의 소풍이나 현장체험학습에 투입되어 어린이를 인솔하고, 각 방문지별로 그 의미와 배경 등을 설명하는 일을 맡는다.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역사나 체육, 교육 등을 전공하는 경우 더 쉽게 채용된다. 급여는 일급 5~6만원 수준이다.
○ 아침형 새내기라면, 홍보대행사 알바= 남들보다 빨리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형 인간이라면, 아침에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찾아보자. 남다른 체력을 과시한다면 수산시장의 얼음배달 아르바이트를, 언론홍보에 관심이 많다면 홍보대행사 아르바이트를 해볼 만하다.
○ 끼가 넘친다면, 모델 알바= 넘치는 끼를 주체할 수 없을 때는 모델 알바를 해보자. 구두를 위한 발 모델, 반지와 네일아트를 위한 손모델, 더 이상 이색아르바이트라고는 볼 수 없는 국민 알바 피팅모델까지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모델 아르바이트가 넘쳐나고 있다. 끼는 넘치지만 외모에 자신이 없다면 홈쇼핑 방송에서 제품 광고를 돕는 사용모델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최근에는 상품제작을 위해 모델을 고용하는 아르바이트도 있는데 가령 각 의류 회사의 디자인실에서는 의류를 제작할 때 마네킹 대신 실제 사람에게 옷을 입혀 보기 위해 피팅 모델을 고용하기도 한다. 또 온라인게임을 제작할 때 캐릭터가 보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모션 캡쳐를 하기 위해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기도 한다.
○ 안전한 알바를 원한다면, 관공서 알바= 높은 급여보다는 안정적인 아르바이트를 원한다면 관공서 아르바이트가 제격. 급여는 일급 3만원 가량으로 높지 않지만 임금체불이나 부당대우의 염려가 없고 사무 업무를 실전에서 배워보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또 학기 중에는 주요 연구소와 공공기관에서 실험 보조, 연구 사업 보조, 행정 보조 등의 업무를 맡기기 위해 필요할 때마다 상시로 알바생을 모집하기도 한다.